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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특검법 또 강행…與 "당론으로 거부권 건의" 2024-11-14 17:51:06
담화에서 국회 추천을 전제로 특별감찰관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친윤(윤석열)계를 비롯한 당내에서도 수용으로 기울었다. 당초 특별감찰관과 연계돼 있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은 더 이상 연계하지 않기로 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이사를 포함해 국회의장이 빨리 국회 추천 절차를 마무리 지어 달라고...
[속보]與, 특별감찰관 국회 추천 절차 진행키로…의총서 당론 결정 2024-11-14 16:12:04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野 김건희 특검법 연일 압박…친한계도 "탄핵 문 열어줄 순 없다" 2024-11-12 18:04:34
감찰관만 임명하면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합리적 안을 제시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 말고 진지하게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은 여당 의원의 이탈표를 겨냥해 기존안보다 대폭 완화된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기존 특검안에서 14개에...
與, 14일 특별감찰관 의총…'임명 추진'으로 결론 날 듯 2024-11-10 20:53:46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추천하면 특별감찰관을 임명하겠다는 취지로 말하면서다. 이에 친윤계에서도 “아쉽지만 당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냐”는 말이 나왔다. 민주당은 여당이 특검 수용 입장을 밝혀야 특별감찰관 추천에 협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특검법의 수사 대상을 줄이고,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할...
與 특별감찰관 의총 14일 연다…표결 없이 합의로 결론 낼 듯 2024-11-10 18:06:11
‘특별감찰관’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얽혀 있는 국정농단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는 특검 수용이 우선”이라며 “국민의힘이 특검 수용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면 특별감찰관 여야 협의 절차를 당에서 논의해보겠다”고 했다. 또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사...
尹·金 전화번호 바꾸고…김여사 순방 안간다 2024-11-08 18:03:44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에게 약속하셨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침묵한 한 대표가 이날 입장을 낸 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의 소지를 줄이겠다는 뜻으로...
침묵 깬 한동훈 "尹 현 상황 사과…특별감찰관 즉시 추진" 2024-11-08 10:14:27
말씀하셨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이후 침묵을 지키던 한 대표가 침묵을 깨고 내놓은 첫 메시지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속보] 韓, 尹담화에 "이제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속도감 있는 실천이 중요" 2024-11-08 09:52:48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하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고 '속도감' 있어야 한다"며 "그런 민심에 맞는 실천을 위해서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지금보다 더 대통령실과 소통하고...
[사설] 윤 대통령 "무조건 잘못"…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국정 임해야 2024-11-07 17:23:02
감찰관에 대해선 여야가 후보를 추천하면 임명하겠다고 한 만큼 정치권은 서둘러야 한다. 여당 대표가 요구한 인적 개편과 관련해선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에 들어갔다”며 시기는 예산 국회와 미국 새 정부 출범 등을 감안할 것이라고 했다. 임기 후반기 국정은 더 복습할 기회가 없다. 국내외 난제를 극복하고 국정...
한동훈, 尹 담화에 '침묵'…친한계 "10점 만점에 6점" 2024-11-07 17:19:43
특별감찰관 수용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친한계 청년최고위원인 진종오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대통령의 회담에 대해 "10점 만점이라고 하면 6점"이라고 평가했다. 진 의원은 "차라리 짧고 강하게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추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