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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드릴 베이비 드릴'에도…셰브론, 20% 감원 계획 2025-02-13 11:52:27
최대 20% 인력 감축안을 내놓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셰브론은 사업을 단순화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내년 말까지 전 세계 근무 인력의 최대 5분의 1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말 기준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해 셰브론 전체 직원 수는...
"상종 못하겠네"…'평판 실추' KKR 외면하는 기관들 2025-01-06 17:20:28
감축이 불가피하다 판단하고 KKR이 제시한 감축안에 동의했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상각처리를 통해 악셀 인수금융에 대한 투자분을 결국 손실로 인식했다. 합의안은 도출했지만 KKR에 대한 대주단의 반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이들은 KKR이 채무재조정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다고 말한다. 대주단의 우려에도 부실...
자산가들 '아픈손가락' 된 브라질 채권 2024-12-19 18:25:45
대한 불안감에서 비롯됐다. 지난달 발표된 재정지출 감축안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헤알화 약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지자 BCB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돌아선 점 역시 악재다. BCB는 올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지난달 0.5%포인트 인상했다. 이달 11일에도 추가로 1%포인트 올렸다. 이는 시장의...
[단독]"회장 등 비리제보시 2000만원"...NH농협 노사갈등 폭발 2024-12-13 15:34:01
등 강도높은 비용 감축안을 통보했다. 이에 노동조합 측에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고위 임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제보받는다며,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13일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NH손해보험, NH생명보험, 농협경제지주, 하나로유통, NH금융지주 직원들로 구성된 NH농협 노조는 안내문을 내고 "회장 등...
스페이스X와 경쟁 격화…"에어버스, 우주·방위사업 2천명 감원" 2024-12-06 11:27:45
최대 2천500명 감축안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감원 대상 2천43명 중 1천128명은 우주시스템 사업부에서 줄일 계획이다. 대부분의 감원은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페인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에어버스는 2026년 중반까지 감원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또 강제 감원 대신 근로자 측과 협력해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佛 국채 '찬바람'…유럽에 위기 엄습 2024-11-28 17:50:59
무너질 것”이라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발언이 르파리지앵 보도로 전해지자 공포에 휩싸였다. 미셸 바르니에 총리는 지난달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600억유로 규모의 예산 감축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야당은 내각 불신임 투표로 저지하겠다고 맞섰다. 폴리티코는 “바르니에 내각이 붕괴하면 과거 그리스...
佛국채 '찬바람'…유로존 또다시 '경제위기' 엄습 2024-11-28 17:27:06
감축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야당은 내각 불신임 투표로 저지하겠다고 맞섰다. 폴리티코는 “바르니에 내각이 붕괴하면 과거 그리스 사태와 같은 유로존 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9월 취임한 바르니에 총리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6%로 전망되는 재정적자를 유럽연합(EU) 기준인 3%까지 낮추려고...
머스크에 예산 열쇠?…1974년 '지출유보 통제법' 무력화 추진 2024-11-15 11:14:09
'투트랙'으로 DOGE의 지출감축안을 뒷받침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일단 지출감축안을 의회에 제출해서 승인을 얻도록 시도하되, 불법·위헌 논란이 있더라도 일단 일방적 지출유보를 한 후에 소송이 제기되면 다투는 방식도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출유보 통제법 관련 위헌심사 등 소송전이 벌어질 경우,...
"미 정부지출 2조달러 줄인다" 큰소리친 머스크, 실현 가능성은? 2024-11-14 15:56:29
지출 감축안이 통과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에드워즈는 머스크와 라마스와미가 단순히 '효율성'이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기만 해서는 안 된다며 "진짜로 지출을 감축하고 싶다면, 일단 소규모의 감축을 실행해 성공한 사례가 내년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사설] 산업 기반 위협하는 탄소감축 목표…전면 재설계해야 2024-08-30 17:44:02
때의 참사가 되풀이돼선 곤란하다. 탄소감축안이 자해 시나리오가 되지 않으려면 신중한 접근과 정교한 설계가 필수다. 탄소중립 기술혁신에 노력 중인 민간과의 협조 강화로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원전 없는 탄소중립은 허구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화석연료보다 탄소배출이 월등히 적은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