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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냐 형사처벌이냐…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을 가르는 기준 2024-11-19 18:09:05
6월 인천항 갑문 정기보수공사 현장에서 A공사의 관계수급인 회사 소속 근로자가 18m 아래 갑문 바닥으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A공사 및 A공사의 대표이사에게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인의 안전보건조치의무 위반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2019년 1월 15일 법률 제16272호로...
간이역 같던 인천역 '대규모 복합역사' 탈바꿈 2024-08-28 18:37:25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하반기 문을 연다. 월미도 갑문 매립지 내 지상 4층(연면적 1만7318㎡) 규모로 건립된다. 인천역에서 버스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아 유동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복합역사 건립에 맞춰 제2공항철도, KTX 등 다양한 노선을 연계해 교통 허브로 만들...
'물류 동맥경화' 파나마운하 "새로운 수원 확보로 가뭄 대비" 2024-08-27 05:20:17
특성상 갑문 사이에 물을 채우거나 빼면서 선박을 '물 계단'에 올리거나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선박을 계단식으로 이동시키려면, 그 중간에 있는 가툰 호수에서 물(담수)을 공급 받아야 한다. 앞서 파나마 대법원은 지난달 파나마 운하 인근 리오 인디오(인디오 강)에 댐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문제가 없다는...
인천 'APEC·해양장관회의' 동시개최 노린다 2024-06-18 18:42:04
이후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을 설치하고 대형 여객·화물선이 입항할 수 있게 해 수도권 항만 물류 시대를 열었다.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열리면 각국 정상과 장관이 모일 송도국제도시(송도컨벤시아 회의장)는 바다를 품은 해양·항만도시다. 각국 정상과 해양장관이 동북아시아 해양 물류의 중심 항만...
가뭄 탓 병목현상 빚었던 파나마 운하 "10월께 정상화" 2024-06-14 07:15:45
특성상 갑문 사이에 물을 채우거나 빼면서 선박을 '물 계단'에 올리거나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선박을 계단식으로 이동시키려면, 그 중간에 있는 담수(가툰 호수)에서 물을 공급 받아야 한다. 다만, 정상 운영 시 하루 평균 36척 안팎 통과하던 것을 고려하면 아직 완전히 정상화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아약스...
무역분쟁·중동전쟁·이상기후 '삼중고' … 해운 운임 2년 만에 최고 2024-06-10 16:05:18
배가 진입하면 갑문을 닫고 담수를 빼거나 채워 다음 갑문과의 수위를 맞춘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태평양을 뜨겁게 달군 엘니뇨의 여파로 가툰 호수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다. 운하 수위는 지난 110년 역사에서 두 번째로 낮아졌다. 이에 파나마운하청(ACP)은 운행 선박 수를 제한했다. 다만 파나마에 우기가...
도시브랜드 급상승한 아산, 기업도시에서 문화예술도시로 변신 2024-05-28 16:07:20
예보되면 농어촌공사에 직원을 파견해 주요 갑문과 저수지의 수위를 미리 조절하며 적극 대응했다. 인근 시·군 피해가 컸던 지난해 8월에는 사전 방류로 삽교호, 아산호의 저수율을 50%까지 낮춰 침수 피해를 줄였다.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 도시 브랜드로 대표되는 창의력과 확장성은 대대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공격적...
"파나마운하 수량 저하 주원인은 '엘니뇨'" 2024-05-02 04:31:15
최저 강수량(평균 41% 이하·2023년 10월 기준)을 기록할 정도의 전례 없는 가툰 호수 수량 감소 영향에 직격탄을 맞았다. 가툰 호수 수량은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요소다. 해수면과 높이 차이가 있는 운하 특성상 갑문 사이에 물을 채우거나 빼면서 선박을 계단식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그 중간에...
파나마운하 수량 저하 주원인은 "기후변화 아닌 엘니뇨" 2024-05-02 01:24:07
기준)을 기록할 정도의 전례 없는 가툰 호수 수량 감소 영향에 직격탄을 맞았다. 가툰 호수 수량은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요소다. 해수면과 높이 차이가 있는 운하 특성상 갑문 사이에 물을 채우거나 빼면서 선박을 계단식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그 중간에 가툰 호수를 통과한다. walden@yna.co.kr...
동양 최대의 갑문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 2024-05-01 15:13:45
가능한 소규모 갑문이었다. 현재는 인천 내항 1부두 주변에 일부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후 대외 무역 발전에 따른 화물량 급증과 선박 대형화로 1966년 제2도크 건설이 시작됐다. 1974년 5만t급 1기, 1만t급 1기 규모의 현대식 ‘인천항 갑문’이 준공됐다. 지난 3월에는 기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