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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족쇄 풀린 '반값 아파트'…10년 살면 건물 사고 판다 2023-12-10 17:56:33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다만 거래량은 적다. 예컨대 2012년 공급된 강남구 LH강남브리즈힐은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억원 안팎이었고, 2020년 3월 11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또 2011년 공급된 서초LH5단지는 2017년 5억3500만원에 팔렸다. 더 이전으로 올라가면 1971년 입주한 용산구 이촌동 중산1차시범 전용 59㎡가...
"건물만 팝니다"...尹정부 1호 `반값아파트` 운명은? [권영훈의 집중탐구] 2023-02-23 16:47:27
강남권에서 주변 시세 3분의 1 분양가(2억원 이하)로 토지임대부 주택(서초LH5단지, LH강남브리즈힐)을 분양했는데요. 그런데 건물 시세가 최고 7배까지 올라 집값안정 취지가 퇴색되면서 정부는 매각할 때 LH에 환매하도록 법을 만들면서 사실상 시장에서 잊혀졌습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수분양자가 전매제한 10년...
"2억이 11억 됐다"…다시 등장하는 '반값 아파트' 2022-09-12 19:39:01
서초구 우면동 ‘LH서초5단지’와 강남구 자곡동 ‘LH강남브리즈힐’은 전용 84㎡ 분양가가 2억원대 초반이었습니다. 땅 소유권이 없어 재건축이 어렵고 토지 임대료를 내야하는데도, LH강남브리즈힐은 전용면적 84㎡는 2020년 매매가 11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전세는 8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H서초5단지도 마찬가지...
SH가 쏘아올린 `반값아파트`…실효성 의문 [심층분석] 2022-03-08 19:20:56
LH강남브리즈힐(청약경쟁률 3.8대 1)도 마찬가집니다. 반값아파트가 인기를 끈 건 강남이란 지리적 이점에 더해, 저렴한 분양가도 한몫했습니다. 애초 땅값이 빠진 분양가는 2억 원대로, 인근에 일반 분양했던 래미안강남힐즈(7억 원)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집값이 크게 올랐고, 거주민들도...
`취지는 좋은데 지을 땅 없어`…반값아파트 난항 예고 2022-03-08 19:15:27
LH강남브리즈힐(청약경쟁률 3.8대 1)도 마찬가집니다. 반값아파트가 인기를 끈 건 강남이란 지리적 이점에 더해, 저렴한 분양가도 한몫했습니다. 애초 땅값이 빠진 분양가는 2억원대로, 인근에 일반 분양했던 래미안강남힐즈(7억원)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집값이 크게 올랐고, 거주민들도 크게...
가락동 역세권에 오세훈표 '3분의 1값 주택' 600가구 2021-09-26 16:27:09
6억원 이하로 분양한다. 이명박 정부 때 서울 강남지역의 일부 단지가 이 같은 형태로 분양돼 당시 ‘반값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파격적으로 싼 분양가에 공급됐지만 분양 초반에는 토지 소유권이 없는 반쪽짜리 집이다 보니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전매제한 기간(5년)이 풀린 뒤 가격이 분양가 대비 5~8배 이상 급등하면...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1만78가구 입주…전월보다 2배 많아 2021-05-31 13:48:43
밖에 강남구 역삼동 시티프라디움더강남(1, 2 블록),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클라스 등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판교더샵퍼스트파크'가 있다. 총 1223가구, 전용 84~129㎡로 구성됐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차량으로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입주는 내달...
LH 임직원 1379명, 공공주택으로 평균 2.4억 차액 거뒀다 2021-05-10 10:15:29
강남지구의 세곡푸르지오 단지로 호당 차액이 12억에 달했다. 분양가는 3억인데 시세는 현재 15억으로 5배 가까이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서초힐스도 11.8억으로 매우 높은 차액이 발생했고, 역시 서울강남지구의 LH1단지, 강남브리즈힐도 각각 11.7억, 9.9억의 시세차액이 발생했다. 성남여수도 8.4억...
"또 후회하지 않겠다"…강남 집값, 코로나 재확산에도 '신고가' 2020-12-16 11:34:46
없었던 세곡동 강남효성해링턴코트도 지난달말 23억원에 매매됐다. 1년 2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세계약도 나오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매수자들은 매물이 나와도 급등한 전셋값에 망설였지만, 이제는 나오는대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현지 공인중개사들의 얘기다. 다만 인기거주인 대치동...
강남 토지임대부 아파트, 분양 9년만에 최고 7배 올랐다 2020-12-08 10:33:54
LH강남브리즈힐이 2014년 11월이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땅과 건물의 소유권을 분리해 토지 소유권은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갖고, 건물만 수분양자(매입자)가 소유하는 방식이다. 분양 당시 토지 매입비를 제외한 가격(시세의 50% 수준)에 공급돼 '반값 아파트'로 불렸지만, 토지 소유권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