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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사망사건' 양재웅, 검찰 수사받나…인권위, 의뢰 2025-03-19 13:43:42
강박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지난 6월 병원장인 양재웅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다만 양재웅 측은 환자의 사망에 애도를 전하면서도, 사망과 관련한 병원측 과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양재웅 원장은 환자에 대한...
"진료기록 허위 작성"…인권위, 양재웅 검찰 수사의뢰 2025-03-19 12:42:42
A씨의 어머니는 A씨가 입원 중 부당하게 격리와 강박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숨졌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A씨는 부검감정서상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권위는 이 사건을 조사한 결과 진료 기록상 허위로 작성된 부분이 있다고...
"징역 26년 무겁다"…'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측 감형 주장 2025-03-12 13:02:49
피해자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 이를 알게 된 피해자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하겠다며 헤어지라고 반대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 측은 첫 공판에서 불안장애와 강박 등의 영향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으나 감정 결과 사이코패스 진단 기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쓰레기집' 잇따라 화재 참변...저장강박 '어쩌나' 2025-03-03 07:53:42
최근 저장강박증 앓고 있는 가구에서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고 지내다 화재 사고가 나서 주민이 숨지는 경우가 잇따랐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원룸 건물 3층 한 호실에서 불이 났다. 임대인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불은 꺼졌지만 50대 여성 A씨가 침대 옆에서 숨져 있었다. 방은 1t...
우울증보다 무서운 '이것'…자살 위험 7.7배 높아 '깜짝' 2025-02-27 19:53:51
위험이 건강한 성인 대비 6.05배 높았고, 조현병 5.91배, 강박장애 4.66배, 약물중독 4.53배, 알코올중독 4.43배, 외상후스트레스장애 3.37배 등이었다.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혀 온 우울중의 자살 위험은 2.98배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연구팀은 "일반 인구의 10%가량으로 추정되는 성격장애 환...
정신병원 입원환자 12.7% 격리·6.9% 강박 경험 2025-02-27 12:29:43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격리·강박 시행 실태와 보호실 환경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의료기관에서 격리·강박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실시됐다. 각 기관이 조사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관할 보건소가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388개 기관의 총 병상...
"우울증 치료도 '오픈런' 해야할 판"…3분 만에 '화들짝' 2025-02-13 20:02:01
준비생 A(29)씨는 "최근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과 강박장애가 의심돼 병원을 방문했다"며 "이 병원 말고 서울 상암에 위치한 병원도 주변 사람들을 통해 추천받았는데 환자가 너무 많아 대표 원장이 당분간 초진 환자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전 국민 마음 투자 사업' 소득수준 따라 최대 8회, 8만...
"제니·유나처럼 짧아야 예쁘죠"…놀라운 '중안부' 열풍 [이슈+] 2025-02-11 19:17:31
집착 '외모 강박' 낳을 수도 중안부에 관한 과한 집착이 외모 강박을 낳게 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정 외모 기준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끊임없이 변하는 미의 기준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유행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기준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심할 경우 자존감 저하와...
[다산칼럼] 정치에 나선 기업가? 일론 머스크의 데자뷔 2025-02-09 18:06:37
강박이 컸을 것이다. 오래되고 난감한 문제를 깔끔하게 해소해줄 젊고 스마트한 외부인을 물색하다 호출한 게 최초로 포드 집안이 아닌 사람으로 사장에 오른 45세 로버트 맥나마라 국방장관이다. 케네디는 명문대 출신의 젊은 천재로 참모진을 구성했지만 맥나마라는 압권이었다. 이민자의 아들이자 24세에 하버드대...
67년 된 민법 손본다…금리·물가 반영한 변동이율제 도입 추진 2025-02-07 17:44:25
수 있도록 한 내용이다. 현행법상 사기나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만 취소할 수 있어 가스라이팅 등 교묘한 심리 조종으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다. 중대한 사정 변경이 있을 경우 계약을 수정하거나 해제(제538조의2)할 수 있도록 해 그동안 판례로만 인정된 사정 변경 원칙도 성문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