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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주인공 ‘우리들의 블루스’가 남긴 유의미한 발자취 2022-06-13 14:10:04
강옥동이 남긴 사랑의 의미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강옥동이 죽은 뒤에야 이동석은 엄마의 손을 잡고 얼굴을 쓰다듬고 끌어안으며 오열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늘 가까이 머물러 있었다. 뒤늦게 원망을 풀고 화해한 모자의 모습은 눈물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리고, 슬픔이 지나간 자리에서...
김혜자 죽음·이병헌의 후회…'우리들의 블루스' 14.6%로 종방 2022-06-13 09:14:28
강옥동이 남긴 사랑의 의미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강옥동이 죽은 뒤에야 이동석은 엄마의 손을 잡고 얼굴을 쓰다듬고 끌어안으며 오열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늘 가까이 머물러 있었다. 뒤늦게 원망을 풀고 화해한 모자의 모습은 눈물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리고, 슬픔이 지나간 자리에서 변함없이...
‘우리들의 블루스’ 김혜자X이병헌 시한부 여행 ‘마지막 감동 예고’ 2022-06-10 11:40:05
그러나 이 여행을 통해 이동석은 엄마 강옥동을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강옥동의 애처로운 시간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동시에 끝이 정해진 시간 속 모자가 함께하며 어떻게 관계를 풀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동안 삶의 희로애락을 그린 에피소드들로 위로와 감동을...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X이정은→이병헌X김혜자가 전하는 삶의 위로 2022-06-09 10:20:06
이웃보다 못한 사이로 지내던 모자의 관계, 강옥동이 말기 암을 선고받는 모습, 상처 가득한 이동석의 어린 시절 등 서사를 쌓아가며 ‘옥동과 동석’ 에피소드를 기다리게 했다. 이동석은 죽음을 앞둔 강옥동에게 ‘그때 왜 그랬는지’ 사과를 받겠다고 결심한 상황. 남은 2회에서는 모자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진다. 이 여...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손녀 맡기고 간 며느리 연락두절에 ‘심장 철렁’ 2022-05-30 08:40:05
버리고 갔다’는 말을 친구가 했다며 울었다. 강옥동(김혜자 분)은 “가슴을 치며 우는 건 어디서 봤니?”라며 귀여워했지만, 현춘희의 마음은 더욱 심란해졌다. 이에 현춘희는 며느리가 일하는 마트에 연락을 넣었고, 일을 그만뒀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그 시각 며느리는 위독한 아들의 옆에 있었다....
'우블' 이정은 "난 엄정화 친구 아닌 무수리"…흔들린 우정 2022-05-16 09:50:12
웃음꽃이 피었다. 고미란은 강옥동(김혜자 분), 현춘희(고두심 분) 등 어른들을 살갑게 챙겼고, 그들도 자신들의 죽은 자식을 떠올리며 고미란을 애틋하게 예뻐했다. 동창들 정인권(박지환 분), 김명보(김광규 분)는 어릴 적 고미란을 짝사랑하던 그때로 돌아간 듯 신나 했다. 방호식(최영준 분) 만이 고미란이 싫은 티를...
`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 진정성 깃든 연기+섬세한 감정 표현…60분 꽉 채운 `믿보배`의 저력 2022-05-16 08:30:06
보여주었다. 더욱이 고미란이 강옥동(김혜자 분)의 무릎에 누워 그간 묵혀왔던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30년 지기 절친` 정은희와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자신을 반기는 푸릉마을 친구들에게 한결같이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고미란이 처음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X신민아, 다시 살아갈 희망 “행복하고 싶다, 진짜” 2022-05-09 08:30:07
강옥동(김혜자 분)을 떠올리는 이동석의 모습은 그가 묵힌 상처를 짐작하게 했다. 이동석은 뱃일을 하다가 죽은 아버지, 물질하다가 죽은 누나가 있는 바다를 미워하면서도 계속 바다만 봤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바로 등만 돌리면 내가 있는데”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파도를 보며 멀미가 난다는 민선아에게 “이렇게 등만...
‘우리들의 블루스’ 이정은X김우빈, 박지환-최영준 다툼에 출동 ‘걱정 가득’ 2022-04-29 10:50:09
큰 어른들 강옥동(김혜자 분), 현춘희(고두심 분)까지 놀란 채 염려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동안 작은 신경전만 벌이던 정인권, 방호식이다. 어른들 앞에서는 예의를 차리며 다툼을 멈췄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만큼은 오일장을 발칵 뒤집은 다툼을 벌인다고. 특히 시장 한가운데서 악을 쓰는 방호식의 모습이...
이병헌 "어떤 회는 주인공, 어떤 회는 잠깐 나와…그게 재밌어" 2022-04-14 15:00:56
할망 강옥동(김혜자 분), 상군 해녀로 등장한 현춘희(고두심 분)까지. 다른 에피소드 주인공들은 주변 인물처럼 나와 자신의 이야기 베이스를 쌓았다. 이러한 옴니버스 구성은 ‘우리들의 블루스’의 전체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노희경 작가는 “우리 삶은 다 각자 주인공이지 않은가?”라고 말하며, 모두가 주인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