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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HMM 특유의 '열린 기업문화' 계승되길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25 08:00:02
로테르담호의 강은기 선장이 훌륭한 선박과 시스템을 물려준 선배들에 감사를 표할 때 모두의 가슴에 훈장을 달아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방선에 참가한 사람들의 추억은 조금씩 다르지만 HMM으로 부활한 현대상선이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하나였을 것이다. HMM 민영화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간택’ 진세연 종영 소감 "은보와 함께한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2020-02-10 14:27:21
1인 2역을 맡아 총격으로 사살된 첫 왕비 강은기와 왕비의 쌍둥이 동생이자 언니를 살해한 자들을 찾아내려는 여장부 강은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또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10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애정어린 종방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은 "길고도 짧았던 5개월 동안 은보로...
'간택' 진세연♥김민규, TV CHOSUN 역대 최고드라마 시청률 뚫었다 2020-02-10 08:16:00
강은보, 강은기 역을 연기하며 감정의 밑바닥부터 절정까지를 표현하는 뜨거운 열연을 펼쳤다. 김민규는 이경 역으로 생애 최초 왕 역할에 도전하며 격랑 속에서 피어나는 뭉클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도상우는 뜻을 숨긴 대군 이재화 역을 맡아 순박함과 열망을 동시에 발산했다. 이열음은 조영지 역으로 등장, 사랑에서...
최종회 D-DAY ‘간택 5인방’의 ‘종영 소감’ 공개 2020-02-09 16:50:00
2역에 도전해 두 가지 삶을 열연한 강은보, 강은기 역의 진세연은 “은보로 살아왔던 그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간택’을 사랑해주신 분들, 특히 은보에게 응원을 주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이토록 커다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간택’ 진세연-김민규, 눈, 코, 입 매만지는 '영원 맹세' 2020-02-02 08:12:00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나아가 쌍둥이 언니 강은기(진세연)의 시신, 아버지 강이수(이기영)가 하직하던 순간, 그리고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어머니 한씨(이칸희)의 얼굴이 차례대로 떠오르자 극렬한 괴로움에 시달렸다. 더욱이 강은보는 궁궐 내 사람들이 아직 자신을 ‘죽은 왕비 강은기’로 알고 있는...
'간택' 진세연, '범인' 낚으려 타깃 자청… 순간 최고 시청률 5% 2020-01-27 08:00:00
언니 강은기’도 아닌 본명 ‘강은보’로서 이경(김민규) 앞에 섰고, 온갖 거짓과 모략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겠다고 다가서는 이경을 위해 그간 저지른 잘못을 갚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더욱이 강은보는 이경의 도움으로 병든 어머니(이칸희)를 모셨고, 언니 강은기(진세연)에게 제대로 된 무덤도...
'간택' 진세연X김민규, 生을 내던진 첫 키스…울음 머금은 입맞춤 엔딩 2020-01-26 07:49:00
이경의 머릿속에 순간 강은보와 강은기(진세연) 사이에서 느끼던 이질감들이 스쳐 지나가며 명료해졌고, 이경은 ‘강은보는 죽은 중전이 아니다’라고 추론하게 됐다. 결국 이경은 모든 진실을 확인하고자 한밤중 강은보의 처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강은보는 찻잔에 독을 푼 채 덜덜 떨고 있었고, 이경은 모르는...
'간택' 진세연, 지난주‘암살 엔딩’에 이은‘협박 사태’봉착 2020-01-25 13:51:00
무엇보다 진세연은 살해당한 조선의 왕비이자 자신의 쌍둥이 언니인 강은기(진세연)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고 벌할 힘을 얻기 위해 ‘왕비’의 자리를 노리게 된 여장부 강은보 역을 맡았다. 지난 10회에서 강은보는 풍양 조씨의 권모술수로 마땅히 가져야 했던 ‘비(妃)의 관’을 빼앗겼으나 ‘...
'간택' 진세연, 산산조각 난 '왕비의 꿈'에 오열…'후궁 첩지' 받았다 2020-01-20 08:36:00
언니 강은기(진세연) 행세를 한 스스로를 질책했다. 하지만 한밤중 어렵게 찾아온 왕 이경(김민규)으로부터 조흥견에게 납치된 자신의 어머니(이칸희)를 살리기 위해 왕비의 자리를 조씨의 여식 조영지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는 전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강은보는 이경의 손에 이끌려 밤새 말을 타고 달린 끝에 아침...
'간택' 어김없이 '통(通)' 받았다…진세연의 사극 인정받는 이유 #3 2020-01-15 11:14:00
여자’가 죽은 쌍둥이 언니 강은기(진세연)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심장을 부여잡았다. 진세연은 본인이 믿었던 진실이 뒤집히고, 밀어내고 있던 감정이 몰려드는 분기점을, 과하지 않게, 완급을 조절하는 절제된 연기로 표현했다. 그리고 격하지 않게 다가오는 진세연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푹 빠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