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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 투자, 세대교체 끝난 상장사 눈여겨봐라" [KIW 2024] 2024-09-10 15:15:33
진일보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가치주에 투자하기 전 대주주 등 경영진의 세대교체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상속을 앞둔 대주주 입장에서 상장사의 주가를 높게 유지할 필요가 없다. 주가가 낮을수록 상속세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일부 대주주는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주력 사업을 비상장사로...
내달 美대선 토론…'트럼프 입' 쳐다보는 방산株 2024-08-27 17:58:46
방산주는 대표적인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수혜가 예상되는 자산에 투자 자금이 몰리는 현상) 관련주로 분류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지난 집권기부터 줄곧 강조해 온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다시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선거 판세가 트럼프...
한화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573억…전년 동기比 55%↑ 2024-08-14 17:13:04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보인 반면 투자은행(IB) 부문은 부동산 시장 침체 지속과 리스크관리를 위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수익이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 WM 부문 수익성을 유지하고, 전통 IB 부문을 강화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겠다"면서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사업 진출 등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8월 둘째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4-08-10 08:30:01
한 금융기관 정책연구원은 "미국 경기가 침체에 진입했단 경고와 함께 중동 정세 불안,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당 기간 조정장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한경 온리(Only) 콘텐츠로 채운 한경 마켓PRO와 함께 달라진 투자의 깊이를 경험해 보세요....
한국금융지주, 글로벌사업 전무에 강창주 前 UBS 싱가포르 대표 영입 2024-08-06 11:05:03
CJ자산운용 재직할 당시 투신업계 최초로 금 가격과 연동하거나 실물 원자재 지수를 편입하는 펀드오브펀드 등 실물자산 연계 공모펀드를 개발했다. 하나대투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을 맡았던 2007년에는 증권사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헤지펀드 운용 전문 투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슈퍼리치, 국내선 만족 못해"…해외 돌며 투자상품 찾는 '금융집사' 2024-07-02 18:13:17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 자산가들은 특히 미국 등 해외 자산에 관심이 많다는 전언이다. 연령대가 있는 자산가의 자녀들이 미국 등 해외 현지에 살고 있거나 현지 거처를 마련해 놓으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전무)은 “연령대가 있는 자산가는 미국 임대수익이나 재산 증여 등에...
핀플루언서의 두 얼굴…개미들의 영웅이냐, 작전세력이냐 2024-05-20 18:07:14
주주·채권자 명단에 넣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핀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때 ‘증권사의 꽃’으로 불린 애널리스트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국내 상위권 주요 증권사 6곳의 애널리스트는 2019년 441명에서 올해 5월 현재 426명으로 감소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이 사람' 한마디에 주가 폭등…"2000만원 안 아깝다" 러브콜 2024-05-15 13:39:19
뒤 보유 지분을 매도하는 선행매매로서 법적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일부 핀플루언서가 주가를 움직이기 위해 자기 유명세를 활용하면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며 "잘못된 정보로 투자자의 의사 결정이 왜곡될 위험성도 있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원앤파트너스, 강범구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표변호사 영입 2023-11-17 10:23:27
가진 강범구 부장 영입으로 기업 관련 사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원앤파트너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구 전 부장은 "민형사 사건은 물론 기업법무나 글로벌 투자,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전문가 집단인 원앤파트너스에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의뢰인들에게 신속,...
리딩방업체가 주가 부풀려 판매…비상장주식 사기 더 대담해졌다 2023-05-07 18:05:50
권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불법 주식 리딩방 업체들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역할을 나눠 가격을 부풀린다”며 “사기 행각이 명확함에도 대포폰 이용 등으로 가해자가 누군지 알기 힘든 만큼 피해 보상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