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내 알코올 의존증 100만명 넘는데…전문병원은 겨우 8곳" 2024-10-17 13:51:04
등 상태가 심각해 주변 사람들에 의해 강제 입원된 경우가 대다수"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알코올 의존증 치료는 전문병원이 아닌 일반 정신과병원에서 이뤄진다. 전문가들은 이 때 치료 효과가 비교적 낮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 원장은 "알코올 중독 환자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남편에게 이혼 요구하다 정신병원 갇혀…막을 방법 없었다" [법알못] 2024-08-21 21:44:01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가 정신병원에 두 달 넘게 강제로 입원당했던 사례가 최근 뒤늦게 알려졌다. 법적 보호자들이 신청한 '보호 입원'에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그는 정신질환 병력도 없고, 육아휴직 전까지 10년 넘게 정상적으로 직장을 다녔다. 그는 입원 중 간신히 연락이 닿은 지인을 통해 그곳을 빠져나...
"나야 그 여자야 선택해"…조강지처 쫓아내려던 천재, 결국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7-13 10:10:38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클로델도 간절히 퇴원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클로델의 가족은 “제발 퇴원시키지 마라. 돈도 없고 돌볼 수도 없다”며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클로델이 병원 밖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낼 수 없게 해달라”고 여러 번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은 1943년 클로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멕시코-에콰도르 갈등 점입가경…멕시코 "외교관에 총구 겨눠" 2024-04-10 06:50:10
부통령 체포를 위해 멕시코 대사관에 강제 진입한 에콰도르 군 장병과 경찰이 멕시코 외교관에게 총구를 겨누며 위협한 것으로 드러나 양국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에콰도르 키토에 있는 우리 대사관에서 벌어진 상황을 담은...
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등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진 기록지와 퇴원 요약지, 경과 기록지, 진단서 등 각종 의무기록 대리 작성과, 환자 입·퇴원 서류 작성을 강요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의료 공백으로 환자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 간호협은 "심정지가 온 환자에게 당장 응급 약물을 처방하고 인공기관 삽관을 해야 할 의사가 없어서 환자...
"의사 대신 수술 봉합·대리처방"…간호사 불법진료 위기 2024-02-23 11:12:56
이용한 대리처방이 있었다. 이와 함께 초진기록지, 퇴원요약지, 경과기록지, 진단서 등 각종 의무기록 대리 작성, 환자 입·퇴원 서류 작성 등도 간호사들에게 강요하고 있었다. PA간호사의 경우 16시간 2교대 근무 행태에서 24시간 3교대 근무로 변경된 이후 평일에 밤번 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나이트 오프(Night Off)는...
수술 무기한 연기·경증환자 강제 퇴원…"병원이 멈췄다" 2024-02-20 18:14:00
경증 입원환자는 퇴원 조치했다”며 “전공의가 대거 빠지면서 병원이 사실상 멈췄다”고 말했다. 서울의 주요 병원인 ‘빅5’(서울아산·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번진 파업이 ‘의료대란’으로 이어졌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들은 병원 측으로부터 진료가...
국밥 먹던 퇴근한 소방관들, 연기 보고 한달음에 시민 구했다 2024-02-01 21:48:32
이웃 주민이 건넨 공구 등을 활용해 출입문을 강제로 열었다. 당시 A씨는 다행히 숨을 쉬고 있었으나, 얼굴과 양 등에 화상을 입고 신발장 근처에 쓰러져있었다. A씨는 고 소방교와 김 소방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74...
'장애 영아 살해 혐의' 친부·외조모 징역 각각 12·10년 구형 2023-12-13 17:53:11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출산 당일 퇴원시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부와 외조모가 검찰로부터 각각 징역 12년과 10년을 구형 받았다. 13일 검찰은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친부 A씨와 외조모 B씨의 살인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친모...
우크라서 사라진 아기가…러 거물급 정치인 부부에 납치·입양 2023-11-24 16:34:24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아동을 납치해 강제로 러시아 본토로 이주시키는 전쟁범죄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지난 3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ICC 회원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조처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전쟁터가 된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들을 대피시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