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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치보다 실적에 주목할 때 바닥 친 코스피, 2700 회복도 무난" 2025-02-16 17:58:24
부진한 만큼 지수 전체에 투자하기보다 개별 종목을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2700선까지 충분히 오를 수 있다”며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되고 있고 미국 기술주에 대한 고점론이 나오는 만큼 국내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도 ...
한화, 아워홈 인수 논란…'승자의저주' 우려 속 분쟁 불씨도 2025-02-16 06:03:01
M&A에서 적정 기업가치 산정 기준으로 쓰인다. 한화호텔이 매입하기로 한 아워홈 1주당 가격은 6만5천원으로 지난 14일 종가 기준 현대그린푸드(1만3천360원), CJ프레시웨이(2만1천350원), 신세계푸드(3만1천150원)와 비교해도 높다. ◇ 인수대금 70% 외부서 조달…"차입급 급증으로 재무부담 커져" 한화호텔은 또 아워홈...
워런 버핏의 버크셔, 애플 주식 매도 중단…은행주는 계속 팔아 2025-02-15 08:16:25
신규매입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투자의 구루(스승)'로 꼽히는 워런 버핏(94)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작년 4분기 들어 애플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는 대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은행주는 보유 지분을 지속해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가 14일(현지시간) 미국...
4월로 미룬 관세, 일곱 번째 6100 돌파…GS "마지막 강세 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2-14 07:58:11
익숙해지고 있다"라면서 "지금은 개별 주식 움직임이 시장 전체 움직임과 상관관계가 낮은 시기인데, 이럴 때는 순간적 변동성은 높게 나타나지만, 지수 전체로는 큰 변화가 없을 수 있다. 큰 흐름에서는 6100~5800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게다가 2월 후 반월은 계절성이 좋지 않다는 관측이...
토허제 해제, 집값 상승 신호탄일까 찻잔 속 태풍일까 [더 머니이스트-양지영의 집콕시대] 2025-02-13 15:47:02
등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거래를 위축시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격 개별 거래 데이터를 보면, 청담동의 월평균 거래량은 지정 전 26.25건에서 지정 후 8.33건으로 약 68% 감소했습니다. 잠실동도 같은 기간 월평균 277.83건에서 44.92건으로 무려 84%나 줄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연구 논문에서도 확인됩니다. 강일(202...
미국발 훈풍에 조선주 강세, 지금 매수해도 될까? 2025-02-12 16:39:12
-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있으나 시장은 개별 이슈와 모멘텀에 집중하며 견디는 중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코스피는 이틀 연속 상승세이며 조선주가 주도함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은 15% 이상 급등 및 신고가 달성, 기자재주인 STX엔진, 한화엔진도 동반 급등 - 미국 데이터센터 수주 임박 소식에 LS ELECTRIC이...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하루 뒤 파월 입에 촉각[글로벌마켓 A/S] 2025-02-11 08:12:48
금 매입 전망 등으로 이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국제 금가격은 전날보다 1.63% 상승해 트로이온스당 2934.8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공개한 1월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과 차기를 보이지 않았다. 5년 이상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7%에서 3.0%로 올랐다. 식량과...
트럼프 "다른 중동국에 가자지구 재건 위해 일부 줄 수도" 2025-02-10 07:12:49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또한 "가자지구를 매입해 (미국이) 소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가자지구 구상을 재확인하면서 "가자지구를 미래 발전을 위한 좋은 장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돌보고 그들이 살해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개별 사례 검토를 통해 팔레스타...
KB 순이익 첫 5조원…은행 끌고 보험 밀었다 2025-02-05 17:33:14
순이익을 올렸다. KB라이프생명의 순이익은 15.1% 늘어난 2694억원(개별 기준)이었다. 보험 계열사에서 올린 순이익만 1조원을 넘는다. KB증권은 전년 대비 50.3% 급증한 5860억원, KB국민카드는 14.7% 증가한 40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KB금융 전체 이익에 비은행 계열사가 기여한 비중은 2023년 33%에서 지난해 ...
음식료 기업 4분기 실적 부진, KT&G 주주환원정책 강화 2025-02-04 10:14:07
부진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개별 기업별로는 국내 식품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4분기에, 음료 및 주류 기업들은 실적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됨. - 반면, KT&G는 부동산과 홍삼 등의 분야에서는 부진하나 담배 분야에서의 해외 성장성이 좋아 4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임. - KT&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