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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오후 늦게 갑자기 주문하면 일단 개인 카드로 결제한 뒤 다음 날 다시 음식점에 가서 결제를 취소하고 법카로 재결제하는 일명 '카드깡'을 했다. 그런 식으로 일주일에 1~2회씩 온갖 주문 음식을 수내동 자택으로 배달했다. 배 씨의 입에서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오세훈 "이재명 존재 자체가 위협"…이준석 "정치적 해결 안돼" 2024-11-15 17:08:00
대표는 거짓말을 포함해 온갖 개인 비리와 부정 혐의를 받으면서도 승승장구했다"면서 "이재명이라는 존재 자체가 우리 사회를 크게 후퇴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도 지자체장으로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접해 왔지만 백현동 용도변경이나 대장동 개발 비리는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野, 법원 '무죄' 압박 수위 높여 2024-11-11 11:28:43
‘이재명’이라는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 사법부의 독립과 자유가 걸린 중대한 판결"이라며 "판사님들의 이번 판단은 또 다른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회의는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나오는 15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대규모 집회도 준비하고 있다. 원외...
[취재수첩] 문체부 감사 결과 수용 못 하겠다는 축구협회 2024-11-08 17:18:18
비리 온상’ ‘적폐 세력’으로 몰리면서 직원들의 사기는 바닥”이라며 “정 회장 체제에선 희망이 없다”고 호소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일인 내년 1월 21일까지다. 그가 4선에 도전하려면 우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안건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2일이다. 정 회장의 후보자...
공수처, 오동운 처장 취임 후 첫 기소 2024-11-06 17:35:3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방위산업 납품 비리 사건의 피의자이자 제보자를 통해 수사 기밀을 외부로 유출한 전직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2021년 1월 공수처 설립 이후 다섯 번째 직접 기소이자 오동운 처장 취임 후 첫 공소 제기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조사받던 사건관계인에게 수사 자료를 촬영하도록 한...
변협 "법카 최소한도 사용…감사 신뢰 못해" 2024-11-01 18:31:04
있다. 변협은 A감사의 개인 비리 문제를 들어 “감사 자격이 없으며 오히려 징계 대상”이라며 감사 보고서 내용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A감사는 이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이 국회에 감사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격”이라고 일축했다. 변협 감사 규정상 선출된 감사의 직위를 해제할 방법은 없다. 장서우 기자...
류희림 "민원인 IP, 전산직원만 볼 수 있어…유출 가능성"(종합) 2024-10-21 22:16:25
의혹을 제기한 내부에서 민원인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에 대해 긍정했다. 류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방심위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이 방심위 내부 직원이 민원인의 IP 기록을 특정 언론사에 넘겼을 가능성을 제기하자 "그렇게 볼 수 있다"며 "한 번 경위를 조사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익위 "민원사주 의혹 신고자 보호 여부, 별도 판단" 2024-10-21 21:12:14
권력자의 비리를 보도한 방송사를 제재하기 위해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은 사실을 알게 돼 신고한 것이니 공익 제보가 맞다"며 "연구위원으로의 전보 등은 불이익이 맞다"고 주장했다. 반면, 류 위원장은 민원사주 의혹과 관련해 개입한 적이 없느냐는 물음에 "맞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방심위 직원 일부는...
민주 "검찰총장 탄핵소추 추진…시기·절차 협의" [종합] 2024-10-18 11:36:04
전날 당내 '김건희 가족 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은 "심 총장과 이 중앙지검장 등 김건희 범죄 은폐 공범 전원을 탄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검찰이 김 여사에 '면죄부'를 줬다며 탄핵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
"中 체포 급증에 구금시설 만원…12명 정원 방 20여명 수용" 2024-10-10 16:57:36
체포 규모 급증은 소상공인의 계좌 비리 같은 경미한 규칙 위반 사례, 관리들의 잘못에 대해 민원을 제기한 일반인 등에 대한 전국적인 단속 탓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쑨 변호사는 "그들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한 이유를 찾고 있으며 그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