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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투세 도입 자본시장에 부정적…폐지 필요" 2024-07-05 10:50:40
도울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고 밝혔다. 금융위 개편 이후 역대 최연소 위원장으로 화제가 된 데 대해선 "기재부에서도 비슷한 위치"라며 "마찬가지로 나이 문제에 크게 개의치 않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1971년생이다. 부처 간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법 개정안(이사의...
“회사의 브랜드 가치 위해 그린워싱 회피해야” 2024-07-05 06:03:42
리스크 관리, 그린워싱 방지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녹색 여신 관리지침 제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그린워싱을 포착하는 기술도 발달해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일부 투자자는 인공위성을 띄워 공장의 이산화황 배출 정보 등을 수집·검토하고 차량 주차 대수,...
[2024 ESG 리더]⑨ 상생 금융지원 활발... ESG 금융 심사 체계화 2024-07-05 06:03:37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ESG 전문 인력 3명을 영입해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업ESG컨설팅팀으로 확대 개편해 ESG,...
"NH농협금융, 경영 전반에 환경 우선 전략…新 비즈니스 발굴할 것" 2024-07-05 06:03:21
설정 및 측정 방안 등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정래 부사장은 올해 미래성장 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ESG 경영 활동에 더욱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ESG와 관련한 비즈니스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적 분야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 중이다. 〈한경ESG〉는 지난 6월 25일 농협금융 본관 집무실에서 조...
[단독] "달랑 집 한 채 있는데 상속세 내라니"…논란에 결국 2024-07-04 17:41:52
경제정책방향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속세 최대주주 할증평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율 인하와 과표구간 조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기재부는 상속세 과세체계 개편을 비롯한 상속세 선진화 방안은 내년부터 보완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차...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국민대 교수 2024-07-04 14:57:10
있다. 고대 목간의 분류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윤성용 전임 관장은 약 2년간의 임기를 끝으로 관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윤 전임 관장은 박물관의 기획 전시실 개편, 기증관 재개관, 장애인 관람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고(故) 이건희 삼성 명예회장 기증품 특별전...
"HBM 주도권 확보를"…삼성전자, HBM 개발팀 신설한다 2024-07-04 13:45:02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전영현 부회장이 새 반도체 수장을 맡은 지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반도체 분야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이날 자로 HBM 개발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AI...
일본 '기초연금 납부 59→64세 연장 검토안' 보류 2024-07-04 10:33:39
59세까지에서 64세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4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전날 5년에 한 번씩 공적연금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장래 급여 수준을 전망하는 '공적연금 재정 검증 결과'를 공표하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다케미 게이조 후생노동상은 "국민에게 추가...
LG엔솔 사장 "1등 자만심 버려야…포트폴리오 전면 개편하며 혁신" 2024-07-04 09:34:02
사업과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나가며 조직 전체의 혁신을 가속해 나가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현재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이 급격한 변화의 양상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산업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많이 변했고,...
제발 돌아와…정부 "복귀 전공의, 전문의 자격 취득 영향 최소화" 2024-07-04 09:27:20
"의료전달체계 확립, 필수의료 수가체계 개편,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등 의료계가 오랜 기간 요청해온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의료개혁 방안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야 할 때"라며 "전공의 여러분께서도 대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