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정복 "재정 신속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해야…조기추경 제안" 2025-01-13 17:00:00
지방정부가 책임을 다하고,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한국 정치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지금이 이를 추진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의 소상공인 지원과 차별되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정책이 무엇인지 묻는 말에는 "지난해 국회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이런 부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정부에 조...
[데스크 칼럼] 누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나 2025-01-07 17:29:28
이유로 탄핵을 추진한다.’ 양극단을 소수화할 해법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가나 당이 아닌 국민 한분 한분이 주인인 자유 민주주의는 언젠가 승리할 것”이라고 썼다. 전형적인 선동가의 언어다.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당원주권시대를 열겠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그것과...
조지아 새 대통령에 '친러' 전직 프로축구 선수 당선 2024-12-15 23:52:50
조지아 대선은 2017년 내각제 개헌 이후 간선제로 치러진 첫 대통령 선거다. 선거인단은 국회의원과 지역 대표로 구성된다. 카벨라슈빌리는 이번 대선에 단독 출마했다. 친러시아 노선을 추구하는 여당인 '조지아의 꿈'은 지난 10월27일 총선에서 150석 중 89석을 차지하며 승리한 뒤 2028년까지 유럽연합(EU) 가입...
"尹, 2월 또는 3월 하야"…'내란 상설특검' 국회 통과 2024-12-10 17:37:21
관련해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 로드맵 마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 로드맵'을 논의했습니다. '정국안정화 TF'의 이양수 위원장은 총회 직후...
나경원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만 집중 말라" 2024-12-10 10:47:15
의회 권력도 제한하자"며 "권력구조의 개헌만이 이런 불행한 국가 상황의 반복적 폐해를 막아낼 수 있다. 다음 대선을 빨리 치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제 개헌 논의를 빠르게 하자"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사활을 걸고 있는 민주당은 한 총리를 비롯한 내각, 추 전 원내대표, 한동훈 대표 등 정부·여당 핵심...
[한경에세이] 미국 대통령제에서 배울 점 2024-12-09 17:57:52
대통령을 직무배제하고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번이 한국 민주정치를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다. 1987년 민주화 때는 대통령 직선제에 흥분한 나머지 선거 주기를 맞추는 부분은 아무도 신경 쓰지 못했다. 깊은 고민 없이 당시 대통령을 꿈꾸던 3김이 모두 동의하면서 대통령 5년...
이복현 "금투세 폐지, 여야 이견 없어…계속 추진해야" 2024-12-09 13:45:58
정책은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과 올해 밸류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구체적 추진 계획을 논의 중"이라며 "해외 투자자, 글로벌 IB 등과도 소통을 강화해 자본시장 선진화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장에선 계엄 사태 여파로 각종...
한동훈 "불확실성 큰 탄핵보다 시기 정한 조기퇴진이 낫다" 2024-12-08 18:06:56
하야를 유도하면서 개헌을 동시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친한계 핵심 관계자는 “아직까지 탄핵보다는 내년 조기 하야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는 개헌도 같이 추진돼야 한다는 게 중론”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야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이재명 "韓·韓 권한행사는 또 다른 쿠데타" 2024-12-08 17:52:13
낮은 말장난일 뿐”이라며 “임기 단축 개헌 등도 전혀 고려할 선택지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한 대표를 향해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제안한 의장과 여야 당대표 회담에 조속히 참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한 대표가 이 기회에 ‘권력을 어떻게 차지해볼까’라는 생각은 혹시라도 하지 말고, 대의에 맞게...
[다산칼럼]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의 과제 2024-12-08 17:23:24
반복해 추진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탄핵 찬반 세력 간의 대립으로 극심한 사회갈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위법적 조치임이 명백하다. 비상계엄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고 경찰력만으로는 극복될 수 없어 군병력을 동원하는 국가긴급권인데 헌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