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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교도소서 또 폭동…"15명 사망·14명 부상" 2024-11-13 01:07:15
밀매 통로로 악용되면서, 마약 갱단과 연루된 각종 강력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 경찰관 피랍, 대법원장 자택 주변 폭발물 테러, 대학교 시설 점거, 차량 방화 등이 있었는데, 일부 사건은 교도소 내부 갱단 수괴의 '원격'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국이 휴대전화...
해가 지지 않던 나라서 '시네마 왕국' 떠오른 英 2024-11-07 17:43:09
피키 블라인더스의 활약을 그린다. 조직을 이끄는 쉘비 가문이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벌이는 암투, 이들을 견제하는 뒷골목 세력과 경찰 조직 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누아르, 범죄, 정치까지 어우러진 ‘영국판 야인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 인기나 완성도에서 ‘대부’와 비견될 정도다. 드라마는 당시 버밍엄의 시대...
멕시코 '청부살인업자 집단' 수장 체포…軍 "갱단원 19명 사살" 2024-10-24 01:24:05
폭력조직원 및 엘막스 밀착 수행원 등 30여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며 "군은 방어 차원에서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갱단원) 19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장병 중 사망·부상자 발생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엘막스'는 에드윈 안토니오 루비오 로페스의 별명으로, 청부 살인을 저지르는 폭력조직을...
'나르코 멕시코' 오명 벗을까…정부 "군경 대응·정보수사 강화" 2024-10-09 01:23:57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정부가 갱단을 향한 군·경찰 공동 대응과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 멕시코시티 치안 장관을 지낸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연방 정부 안보장관은 8일(현지시간)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방부의 국가방위대 통합, 각 지방정부와의 절대적인 협력 등을 바탕으로...
올들어 3천600명 사망·890명 피랍…처참한 아이티 '치안성적표' 2024-09-28 06:55:17
무작위로 총격을 가해 주민을 사살하고, 갱단 정보를 알린 주민을 색출해 대낮에 살해한 사례, 시신 훼손 후 불태우기 등과 같은 상황도 담겼다. 남성 갱단원들은 여성 주민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르며 전체 주민에게 공포감을 심는 경우도 있다고 유엔은 적시했다. 아이티 농업 중심지인 아르티보니트에서는 농부들이 3...
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 10년…'책임자 처벌' 하세월 2024-09-28 04:00:22
결탁한 일부 지역 경찰관이 학생을 납치해 경쟁 조직의 조직원으로 둔갑시킨 뒤 카르텔에 넘겼고, 갱단원이 학생들을 살해한 후 시신을 불태웠다고 밝혔다. 당시 엔리케 페냐 니에토 정부는 이 수사 결과를 '역사적 진실'이라고 표현하며 사건을 매듭지었으나, 실종자 가족이나 외부 전문가들은 "멕시코군이 학생들...
'악랄한' 멕시코 카르텔…암살 범죄에 어린이까지 동원 2024-08-21 03:18:33
범죄에 어린이까지 동원 美 접경서 미성년 갱단원 7명 적발…"최대 25만명 포섭될 위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북부 미국 접경지대에서 아동을 동원한 마약 밀매·폭력 카르텔이 적발됐다. 멕시코 소노라주(州) 검찰은 두 차례의 작전을 통해 갱단 조직원 23명을 체포했다고 20일(현지시간)...
'갱단에 밀리는' 아이티 경찰력 강화 안간힘…수장 교체 2024-06-16 02:38:46
= 갱단 폭력에 신음하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범죄 예방 최일선에 있는 경찰조직 수장이 교체됐다. 15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총리실은 전날 새 경찰청장에 라모 노밀 전 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밀 아이티 경찰청장은 2019∼2020년 경찰청 수장을 지냈다. 그가 경질된 이후인 2021년 7월...
엘살바도르 부켈레 2기 정부 출범 열흘만에 폭력배 또 대거 수감 2024-06-13 02:41:35
보이는 이들의 손에 이끌려 움직이는 일부 갱단원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부켈레식' 공권력 강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런 식의 온라인 홍보는 국내·외에서 인권 침해라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지만, 과거 군사독재와 정정 불안 속에 수도 산살바도르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운 폭력 조직...
멕시코, 200년 만에 첫 女 대통령 선출 하루 뒤 女 시장 살해 2024-06-05 23:39:04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소속 갱단원의 소행이 유력하다고 추정하고 있다. 앞서 피게로아 시장은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인근 할리스코주 사포판을 찾아 쇼핑하고 이동 중 무장한 사람들로부터 피랍됐다가 사흘 만에 풀려난 적 있다. 멕시코 당국은 피게로아 시장의 납치 사건 이후 그에 대한 개인 경호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