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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장단 대부분 유임…삼성은 '폭풍전야' 2024-11-21 17:36:40
빠른 인사가 있을 거란 예상도 있었습니다만, 심사숙고로 인해 승진 및 퇴임 심사가 길어지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미 인사 평가안이 한차례 윗선에 보고했지만 퇴임하는 임원의 수가 적다는 이유로 윗선으로부터 반려당했다는 풍문도 돕니다. <앵커> 부문별 대표이사 부회장 교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죠? <기자>...
격동의 AI, 내년에도 반도체 이끌까 2024-11-20 17:40:21
제품 생산 역량이 반도체 업종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거란 관측입니다. 이 중 주목되는 분야는 AI용 저장장치인 기업용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eSSD입니다. AI 추론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저장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이에 주요 제조사들은 eSSD 용량을 늘리기 위해 기술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eSSD...
유로존 내년 1.3% 성장 전망…트럼프 귀환은 '부담' 2024-11-15 20:01:53
성장하지만 내년엔 긴축 재정 등의 영향으로 0.8%로 둔화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정부 재정적자는 올해 GDP의 6.2%까지 증가한 후 내년 5.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위축됐던 유로존의 기업 투자는 기업 재무제표의 호조, 이익 회복, 신용 여건 개선 등에 따라 내년부터 확대되기 시작해 2026년엔 더 가속할 것으...
"믿었던 D램마저"…반도체 혹한기 더 빨리온다 2024-11-14 17:58:38
거란 전망입니다. 이렇게 되면 창신반도체의 글로벌 D램 생산량 점유율은 16%로, 3위 기업인 마이크론(20%)을 바짝 뒤쫓게 됩니다. 실제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국 메모리 업체의 공급량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메모리 가격이 내년 2분기는 돼야 본격적으로...
고려아연, 사외이사 의장 카드…글로벌 기업 트렌드 2024-11-14 16:47:28
효과가 반감될 거란 지적도 나오지만, 최 회장이 올해 3월 고려아연의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난 만큼 권한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주요 ESG평가기관들도 이사회 독립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를 꼽는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는 게 이사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연구소 보유기업 77% "미 대선결과 우리 경제·산업 부정적영향" 2024-11-14 10:00:02
관망(58%)하거나 감소(34%)시킬 거란 응답이 많아 이번 대선이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가운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정책으로는 관세정책이 27%로 가장 높았고, 미국 우선주의 외교정책이 24%로 뒤를 이었다. 내년 트럼프 정부 출범에 대응해 한국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우도환, 전 여자친구 납치·강제동행 설정?…"캐릭터니까" [인터뷰+] 2024-11-13 15:10:10
만난 사람들인데, 상업적으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했다. 그래서 봐주시는 분들에게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고 믿었고, 그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이전까지 '사냥개들'이 '구해줘'를 넘어서 좋아해 주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액션이 아닌 감정선으로 극을 끌고 가는 건...
MBK·영풍 승기?…"'의결권 전쟁' 승리 까봐야 안다" [이슈+] 2024-11-12 15:09:37
승리를 위한 의결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거란 분석이 나온다. MBK·영풍 승기 잡았다지만고려아연과 MBK·영풍 양측 모두 의결권 지분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결국 누가 남은 주주와 투자자들을 설득할 수 있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MBK·영풍이 지분을 더 많이 확보했다는 점에서 유...
고려아연 임시주총 표가를 3대 쟁점은…경영능력·거버넌스·장기성장성 2024-11-12 15:07:01
승리를 위한 의결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거란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과 MBK·영풍 양측 모두 의결권 지분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결국 누가 남은 주주와 투자자들을 설득할 수 있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일단 MBK·영풍이 지분을 더 많이 확보했다...
'체중 250g 국내 최소' 1% 생존률 극복한 예랑이의 '기적' 2024-11-12 10:17:36
거란 믿음이 강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의료진들의 열정과 예랑이의 고군분투가 계속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예랑이는 자발 호흡을 시작했고, 몸무게도 늘었다. 미숙아에 흔한 안과 질환인 망막증도 합병증 없이 무사히 넘겼다.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은 활달하게 버텨내는 예랑이에게 '일원동 호랑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