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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거리 채우는 ‘가차숍’ 경기가 어려워지면 어김없이 거리를 채우는 매장이 있다. 불황형 소비의 대표주자인 ‘뽑기방’이다. 최근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역 인근에는 ‘가챠샵’이 23개나 생겼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인형뽑기방이 성행했다면 최근에는 콘텐츠가 조금 달라졌다. 인형 대신...
나발니 아내, 남편 1주기에 해외 러시아인들에 '저항' 촉구 2025-02-17 08:59:06
망명 중인 러시아인들에게 저항 활동을 촉구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나발나야는 나발니의 사망 1주기를 맞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집회에서 "우리는 (항의 시위에) 나설 수 없는 러시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거리로)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당국의 탄압 위협에도 나발니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충격이었습니다. 적막한 경리단길, 이태원 메인 거리의 황량함도 낯설었습니다. 수도권 상가가 통째로 임대 매물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큰일 났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가로수길과 종로의 임대 안내문은 디폴트이며, 경리단길의 스산함은 자연스럽습니다. 빈 건물을 보면 그저...
경기 부진 여파 일자리로…제조업 취업자 12년 만에 최소 2025-02-16 06:01:03
건설업 취업자는 192만1천명으로 2017년 1월(188만9천명) 이후 8년 만에 가장 작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달 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취업자가 16만9천명 줄었다. 이는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지난해 내내 계속됐던 내수 부진의 영향 역시 일자리 지표에 나타나고 있다. 소비와 연관성이 높은...
"비수기도 없이 몰린다"…'한국인 최애 여행지' 어디길래 2025-02-15 22:00:46
않는다'는 부정적 피드백은 약 0.2%로 거의 없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최근 중국, 홍콩 등 근거리 여행지의 성장세가 눈에 띄지만 올해도 일본 여행 수요는 흔들림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여행객의 심리적 거리가 크게 가까워진 점은 연중 수요를 꾸준히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광주 금남로서 '尹 지지' 집회…1만명 집결 2025-02-15 16:11:27
광주 금남로 거리에서 비상계엄으로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가 열렸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행사가 열리는 금남로 거리를 가득 메웠다. 주최 측이 예상한대로 집회에는 약...
광주 금남로서 '尹탄핵 반대' 집회…1만명 집결 2025-02-15 14:45:59
격렬했던 광주 금남로 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행사가 열리는 금남로 거리를 가득 메웠다. 주최 측이 예상한대로 약...
[게임위드인] MS의 예상 밖 수작 '어바우드'…한국어 패싱 출시는 아쉬워 2025-02-15 11:00:01
원거리 공격을 날리는 적들이 여러 명 나타나면 주인공 캐릭터와 동료 2명만으로는 당해내기가 힘들다. '어바우드'는 발매 시점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가뜩이나 대사 분량도 많은데, 원어민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격식체나 고어, 비유적 표현이 자주 등장하기에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꽤나 애를 먹었다....
뮌헨 차량돌진 부상자 39명…'종교적 동기' 테러 여부 수사(종합) 2025-02-15 04:37:26
뮌헨 경찰은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 경찰관 5천명이 배치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와 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은 직선거리로 약 1㎞ 떨어져 있다. 당국은 노조 집회 또는 뮌헨안보회의와 범행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hyunmin623@yna.co.kr...
뮌헨 차량돌진 부상자 36명으로 늘어…용의자 "고의 충돌" 2025-02-14 20:21:11
망명 신청자로 거주 허가를 받아 독일에 체류 중이었으며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돼 구금 중이라고 dpa통신은 덧붙였다. 뮌헨에서는 이날부터 사흘간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가 열려 곳곳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올해 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