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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달의 수산물'에 임연수어·바지락 선정 2024-02-28 11:00:06
이달의 해양생물은 거북복(Ostracion immaculatum)이다. 거북복은 크기가 20∼30cm인 소형 어류로 몸 전체가 딱딱한 피부로 덮여있다. 색이 화려하고 몸이 네모난 상자형인데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이달의 등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가 뽑혔다. 새만금방조제 북쪽 끝단 비응항에...
복을 가져다주는 '청룡의 해'…만물이 아름다움을 펼친다 2023-12-31 16:55:40
양목(陽木)이어서 청색을 표상한다. 봉황·기린·거북과 함께 사령(四靈·네 가지 신령한 동물)의 하나인 용은 십이지 가운데 유일하게 상상 속 동물이다.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큰 복을 가져다주는 상서로운 존재이자 권력과 명예의 상징이다. 십이지지의 다섯 번째 동물로서 음력 3월, 오전 7~9시, 동남방, 비옥한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盲龜遇木 (맹귀우목) 2022-05-16 10:00:06
‘눈먼 거북이 나무를 만나다’란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마주하는 뜻밖의 행운을 이른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를 뜻하기도 한다. 맹귀부목(盲龜浮木)으로도 쓰며, ‘천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천재일우(千載一遇)와 뜻이 비슷하다. 우연과 연관된 사자성어는 많다. 흔히 쓰는 우연지사(偶然之事)는 말 그대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신규 전통시장 명품점포 10개소와 재인증 10개소' 선정 2021-05-11 11:35:42
시민시장 충북건어물 수원시 북수원시장 복꼬짜네방앗간 양평군 물맑은시장 대포항횟집 장안문거북시장 진천식당 오산시 오색시장 울산상회 안산시 선부광장로상점가...
[김재완의 21세기 양자혁명] 정보, 신식, 자신(情報, 信息, 資訊) 2021-03-24 17:59:33
상태로 점괘를 알려주던 점쟁이(오라클)와 거북 껍질이나 소뼈에 점괘를 적어 놓던 일이 서로 관련이 있어서 그리된 것이었다. 중국은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에는 한자(漢字) 한 글자를 대응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에서 명멸했던 국가들은 진, 한, 수, 당, 원, 명, 송, 청과 같이 모두 한 글자로 된 이름을 가지고...
잃어버려도 무방한 우산? 개성과 유행 담긴 예술품! 2019-06-15 06:00:02
제작에는 금, 루비, 흑진주, 상아, 산호, 거북 등껍질, 샹티이 레이스 등 최고 재료가 사용됐다. 이를 풀어낸 스타일과 기법은 제각각이다. 화려한 꽃이 캐노피 앞뒤로 똑같이 수 놓인 우산은 놀랍게도 1810년대 신사가 사용했다.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흔적이 분명한 우산도 보인다. 백조, 앵무새, 원숭이 등...
[알쏭달쏭 바다세상] ⑮ '나비 날면 먹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녀석의 정체는? 2019-06-09 08:01:02
쥐복, 노란거북복, 까칠복 등이다. 복어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배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다. 단단한 이와 턱 근육으로 새우·게·불가사리,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사는 육식성 어종이다. 이빨과 턱이 강해서 낚싯줄도 잘 끊는다. 서로 물어뜯고 공격하는 습성이 있어서 양식장에서는 복어 이빨을 일일이 잘라내기도...
[한경에세이] 품위 있는 죽음 2019-05-09 18:12:06
친지들은 이런 점을 유념해 환자가 듣기 거북한 말을 삼가고 환자가 편안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필자가 원하는 품위 있는 죽음을 맞기 위해서는 일단 재력이 뒷받침돼야 하고, 최종 사인이 갑작스러운 사고가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것이어야 하고, 임종을 지켜줄 유족과 친지가 있어...
세부·보라카이보다 좋다는데…해변 휴양의 천국, '보홀' 가봤니? 2019-03-10 15:01:34
로복 에코 투어리즘 어드벤처 파크(loboc eco-tourism adventure park)를 방문하도록.작은 섬들에서 경험하는 바닷속 테라피알로나 해변도 아름답지만, 바닷속은 점입가경이다. 왜 이곳이 ‘필리핀의 숨겨진 진주’, ‘아시아의 홍해’라 불리는지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순간 누구나 알 수 있다. 열대...
조선 왕실이 사랑한 '황금자라 섬' 비렁길엔 지금 동백꽃비가 내린다 2019-02-17 15:09:33
둘레길을 복원했는데 아주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가파르지 않고 평탄하다. 이 비렁길을 가장 평온하게 걸을 수 있는 때는 바로 이즈음이다. 붐비지 않고 더없이 한가하게 걸을 수 있다. 겨울이면 온 나라가 추울 것이라 생각해서 금오도를 찾는 이들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부 내륙이 영하 10도를 내려가도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