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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호텔페어 참가…8조 투자유치 시동 2025-02-10 18:46:30
폐조선소, 거제 고현항, 창원 로봇랜드, 창녕 부곡하와이,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가조온천지구, 하동 금오산, 남해 대한야구캠프, 사천 진도 등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기도 했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과장은 “잠재 투자자에게 경남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적극 알리고 있다”며 “국내외 민간투자를...
삼성중공업-재료연구원, 원자력·초극저온 소재 개발 '맞손' 2025-02-06 09:32:12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보유 기술을 교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 및 응용 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협력 분야는 ▲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조 기술 ▲ 초극저온 소재...
해양 보호로 연비·수주까지 챙긴다…한화오션 친환경 선박 기술 공인 2025-02-02 07:00:04
수중 음향 연구를 진행해왔고 재작년에는 국내 조선소 최초로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수중방사소음 측정 기관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한화오션이 지난달까지 수주한 ALS 선박은 총 72척으로 그중 10척은 선주사에 인도했고 62척은 건조 중이다. 한화오션은 ALS가 선박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몰락한 세계 2차 대전 요새…다시 일으킬 열쇠는? [K조선 인사이드] 2025-01-27 09:00:03
초 방문한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는 미국 조선업 쇠락의 상징과 같았다. 필리조선소와 붙어있는 해군기지의 독(dock·선박 건조장) 중 2번 독은 카페, 3번 독은 수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1번 독 역시 미 해군의 연구시설로 바뀌어 있었다. 한국 울산과 거제조선소 주변에 줄지어 늘어서 있는 하청 업체들도 찾아볼 수...
한화오션, 4년 만에 흑자...'돈 되는 선박' 효과 2025-01-24 15:04:51
<기자> 한화오션에 따르면 필리조선소 인수 마무리를 지은지 아직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현재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는 단계입니다. 대형선박 위주로 만드는 거제조선소와 달리 필리조선소는 중소형 상선을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는 조선소인 만큼 우선은 이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집값 오를 곳, 바로 여기입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1-22 08:23:06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울산이나 거제와 같은 조선소가 많은 지역의 상황은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아파트 시장이 부진해 공급이 거의 없었던데다 미군 군함 수요가 몰려 일자리가 확충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또한 보편관세 등의 정책 영향으로 미국의 수입물가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할...
한화오션, 인도 조선소 방문 이어 담당부처 면담…협력가능성↑ 2025-01-16 09:00:01
대표단을 만났다"며 "이 자리에서 인도 조선소와 한화오션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기회도 모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마찬드란 차관은 지난해 11∼12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한화오션 대표단도 지난 13일 인도 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잘 살던 울산·창원 어쩌다…"빨리 떠나자" 탈출 러시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5-01-15 07:48:29
조성한 킹살만 조선산업단지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킹살만 단지에선 HD현대중공업과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합작해 조성하는 IMI조선소가 올해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 조선소 부지 면적은 496만㎡로 단일 조선소 기준 세계 최대인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466만㎡)를 넘어섭니다. 연간 40척의 유조선을 건조할...
한화오션, 인도 현지조선소 방문…美 이어 인도 조선업 협력하나 2025-01-14 15:25:33
국내 '빅3' 조선업체도 인도 현지 조선소를 찾은 것이 알려지면서 두 국가의 협력 가능성은 더 커지는 모습이다. 인도 쉬리 티케이 라마찬드란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차관은 지난해 11∼12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잇달아 찾은 바 있다. 라마찬드란 차관의 방문은...
독 텅텅 빈 '옛 군함요새' 美필리…"韓이 조선업 재건해달라" 2025-01-12 18:25:04
명을 필리조선소에 파견해 ‘일대일 과외’도 하고 있다. 필리조선소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은 1년새 1700명에서 1200명으로 감소했다. 비싼 건조 비용은 풀어야 할 숙제다. 인건비가 워낙 비싼 데다 기초 기자재를 멕시코 등지에서 수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는 36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