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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에 안 준 법정 국고지원금 21조 쌓여있다 2024-10-23 06:19:24
18년간 총 21조6천700억원을 주지 않았다. 정부는 건강보험법과 건강증진법에 따라 2007년부터 해당 연도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을 14%는 일반회계(국고)에서, 6%는 담뱃세(담배부담금)로 조성한 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7∼2024년 기간 건강보험료 수입...
박성훈 의원 "전자담배 자판기, 학교 근처에 버젓이…담배 규정 고쳐야" 2024-09-27 18:01:45
담배처럼 국민 건강 증진 부담금과 부가가치세, 교육세, 폐기물 부담금 등을 내게 하면 확보되는 세수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합성 니코틴의 유해성이 확인돼야 담배로 규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글=정소람/사진=임형택 기자 이...
與 박성훈 "학생들도 무분별 노출..액상형 담배 규제해야"[정책마켓] 2024-09-25 17:38:46
국민건강 증진 부담금과 부가세, 교육세, 폐기물 부담금 등 부담하게 한다면 추가로 확보되는 세수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박 의원과의 1문 1답. 전체 인터뷰 내용은 영상 참조. ▶최근 발의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의 주된 내용은 "현재 '연초의 잎'으로 규정한 담배의 정의를 '연초 및...
'숨은 조세' 부담금 내년 23조원 징수 계획 2024-09-03 06:11:42
부담금의 부과 요율을 내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1%포인트(p) 인하할 계획이다. 농지보전부담금(-3천999억원), 천연가스 수입부과금(-2천254억원) 등도 줄어든다. 정부는 내년에 53개 부담금에서 총 2조3천869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36개 부담금에서는 징수 규모가 9천578억원 늘어난다. 지역신용보증재단...
'숨은 조세' 부담금 내년 23조원 징수 계획…5년만에 감소 전망 2024-09-03 06:05:11
구체적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의 부담금이 내년에 5천148억원 감면된다. 정부는 이 부담금의 부과 요율을 내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1%포인트(p) 인하할 계획이다. 농지보전부담금(-3천999억원), 천연가스 수입부과금(-2천254억원) 등도 줄어든다. 정부는 내년에 53개 부담금에서 총 2조3천869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 여성 어업인 건강·복지 지원 확대 2024-08-19 18:06:51
경상남도는 여성 어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과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1인당 연 20만원 혜택을 받기 위해 4만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인 부담금을 없앴다. 경남에는 어업·양식·수산가공업 등 분야에 여성 어업인 5070여 명이 종사하고...
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발달지연아동 권리헌장 선포 2024-07-01 15:40:27
박양동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이사장은 "국내엔 30만명의 발달지연 아동이 있고 이 중 다수는 적절한 조기 중재와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며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중재와 지원은 이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발달지연 정밀검사기관 인증제...
"이혼 후 '혼인 무효' 확인 가능"…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2024-05-23 15:53:43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낸 한국필립모리스에 추가 부담금 차액 약 540억원을 부과한 처분이 타당한지를 다투는 행정 소송 상고심에서 회사 손을 들어준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전원합의체는 기존 판례를 변경할 필요가 있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대법원장이 재판장을 맡아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BAT發 '합성니코틴 과세' 논란…업계 "시행령 바꿔 부과해야" 2024-05-22 18:41:08
담배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등이 붙지 않는다. 이런 세금을 부과하려면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먼저 규정돼야 하는데, 현행법은 연초(煙草) 잎을 원료로 만든 제품만 담배로 취급한다. 합성 니코틴은 연초에서 추출한 원료가 아닌 만큼 담배로 보지 않는 것이다. 정부는 합성 니코틴의 유해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한 뒤...
"전자담배는 담배 아니었어?"…합성 니코틴, 동일 규제 받나 2024-05-13 07:27:08
판매·판촉이 가능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경고 문구와 그림을 제품에 붙이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법이 정한 담배 관련 세금, 부담금도 없다. 담배사업법상 모든 담배는 개별소비세와 담배소비세 과세 대상이다.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등 부담금도 붙는다. 규제 맹점을 틈타 합성 니코틴 담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