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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핵폐기물 재활용 기술 보유한 韓·美…내달 실증연구 나선다 2023-02-24 17:56:51
‘건식’ 처리 기술이다. 질산 수용액이 아니라 염화리튬·염화칼륨 등이 섞인 용융염에 사용후핵연료를 갈아 넣고 전기를 가하면 우라늄과 TRU가 분리돼 나온다. 여기서 산소를 제거(환원)하고 정련 및 제련 등을 거치면 SFR에 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핵연료가 탄생한다. 이것이 한·미 양국이 1997년부터 공동 개발한...
영풍, 리튬 회수율 높인 폐배터리 재활용공장 세계 최초 가동 2022-11-08 17:34:15
파쇄하는 건식용융 방식…리튬 90% 이상 회수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비철금속 기업 영풍[000670]이 리튬 등 배터리 핵심소재 회수율을 높인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시험) 공장을 세계 최초로 가동했다. 영풍은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에 건식용융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을...
영풍, 세계 첫 건식용융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 공장 가동 2022-11-08 14:17:00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영풍은 8일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에 건식용융 배터리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연간 2천 톤, 전기차 8천 대 분량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영풍은 배터리의 핵심...
영풍, 2차전지 재활용 공정 개발…리튬 90% 이상 회수 2022-11-08 13:37:33
유가금속이 손실된다. 하지만 영풍의 건식용융 방식은 배터리를 팩 또는 모듈 단위에서 그대로 파쇄해 리사이클링 원료인 LiB 플레이크를 만들기 때문에 전처리 공정이 단순하다. 또한 배터리 케이스와 집전체 등도 원·부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요 금속의 회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영풍의 건식용융 방식은 다른 건식...
영풍, 폐배터리 재활용 진출에 주가 `껑충` 2022-09-23 09:28:53
있다. 영풍은 이날, 다음달 중으로 건식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원료인 `리튬배터리 플레이크(Flake)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는 사용 후 배터리를 팩 또는 모듈 단위에서 곧바로 파쇄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에 쓰이는 습식 방식보다 전처리 공정에 드는...
영풍, 2차전지 재활용 사업 본격화…"2030년 매출 5조 목표" 2022-09-22 11:55:34
쌓은 건식용융 회수 기술을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신사업에 적용, 상용화했다. 원료에서 제품까지 전 주기에서 획기적인 회수율과 경쟁력 있는 제조원가를 구현했다. 영풍의 건식 용융 리사이클링 기술은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를 고온의 용융로에 넣어 녹이고 비산한 직후 먼지 형태로 각종 유가금속을 포집하는 방식이다. 이...
원자력 토털 솔루션 갖춘 대우건설, 차세대원전 SMR 참여로 경쟁력 강화 2022-06-17 14:01:57
후쿠시마 원전 사고 조건에서도 노심 용융 방지 채택이 쉬워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우건설은 SMART 표준설계인가 획득사업에서 한국전력이 주관사인 KEPCO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SMR 분야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포스코그룹 등과 함께 SMART POWER사를 설립을 주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단독] 버리던 핵연료봉 100% 다시 쓴다…'原電은 지속가능 에너지' 입증 2021-04-26 17:44:49
용융염’에서 사용후 핵연료에 포함된 유해 방사성 물질을 분리하는 기술이다. 2011년 미국과 프랑스가 파이로 기술 도입을 국제사회에 천명하면서 개발 경쟁에 가속도가 붙었다. 사용후 핵연료는 우라늄 95.6%와 나머지 방사성물질로 구성돼 있다. 요오드,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 넵투늄, 아메리슘, 퀴륨 등이다. 처리...
원전 폐연료봉 재활용 길 찾았다 2021-04-26 17:31:28
용융염(소금과 함께 녹아 있는 물질)에 폐연료봉을 쪼개 넣은 뒤,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유해한 방사성 폐기물을 없앤다. 파이로 처리를 거친 폐연료봉은 소듐냉각고속로(SFR) 납냉각로(LFR) 등 차세대 원자로의 땔감으로 재투입할 수 있다. 파이로는 원자폭탄을 제조하는 데 쓰이는 플루토늄 분리가 원천 불가능한 건식...
'사용후핵연료' 이용한 재활용 연구 내년 7월 시작 2016-11-25 06:05:05
개발중인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의 일부 공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사용후핵연료의 독성과 부피를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경제성은 낮고 위험은 크다며 반발하고 있다. ◇ 파이로프로세싱, 어떻게 진행되나 파이로프로세싱은 고온(섭씨 500∼650도)의 용융염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