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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중국산 시멘트로 아파트 짓나…공사비 인하 효과는? 2024-10-11 06:03:00
자재 구매담당인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의 회의 석상에는 한 중국 시멘트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 수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국 시멘트사는 이 자리에서 항만 부지에 사일로 2기를 설치하는데 약 235억원이 투입되며, 국내 건설사들과 중국 시멘트사가 합작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수입을 추진할...
'호시탐탐' 한국 노리는데…중국에 먹잇감까지 던져준 정부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10-07 15:05:59
발표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에서 시멘트를 수입할 때 필요한 항만 시멘트 저장 시설(사일로) 인허가와 내륙 유통 기지 확보 등을 도와 국내에서의 중국산 시멘트 유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건설사 자재구매 담당자 모임인 건설자재직협의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고 중국산 시멘트 중개업체인...
분양가 고공행진 주범이라더니…"카지노보다 더 벌었네" 껑충 2024-09-19 07:00:01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는 최근 국내 시멘트 제조사들과 레미콘 단체에 시멘트 가격 협상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건자회는 시멘트 가격을 t당 1만1000원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멘트 생산 원가의 30%를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 하락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시멘트 업계는 환경규제...
성 김 태평양 고문 '조지 F. 케넌상' 수상…화우, 강남일 前 대검 차장검사 영입 [로앤비즈 브리핑] 2024-08-23 11:30:03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 고문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오랜 공직생활을 함께 해온 여러 상사, 동료, 후배들의 노력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 외교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고문은 올해 1월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해 국내...
끝 모르는 공사비 상승…정부도 시멘트값 협의 나선다 2024-07-04 17:42:29
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 시멘트협회,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최근 건자회는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C&E와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등에 협상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건자회는 지난 5월 국토부에도 공사비 절감을 위해 시멘트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작년 시멘트...
5월 7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5-07 08:19:34
17만 5천 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했는데요. 오늘 국채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를 점칠 수 있는 추가적인 데이터들을 주시하면서 약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오늘 발표됐던 컨퍼런스보드의 고용동향추세도 비슷한 맥락을 시사했습니다. 111.25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수치보다 하락했고요....
"트럼프-바이든 당선 가능성 50 대 50…모든 시나리오 준비해야" 2024-04-28 18:42:00
준 건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다. 힐 전 대사는 성 김을 국무부 한국과장(2006~2008)으로 발탁했다. 한국과장으로서 성과를 낸 덕분에 요직을 두루 거칠 수 있었다. 6자회담 수석대표를 거쳐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11년 주한 미국대사로 임명됐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로 활동하던 그는 2017년 주필리핀...
SK네트웍스, AI 중심 사업재편…렌터카 팔아 'M&A 실탄' 확보 2024-04-16 18:49:02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매년 성장세를 보여온 알짜 자회사였다. 그런데도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 매각을 발 빠르게 결정한 것은 AI로의 사업 모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를 이끄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지난 2월 SK네트웍스의 정체성을 ‘AI 전문기업’으로 내걸고 계열사인 SK매직, 데...
빅터차 "트럼프, 韓 핵무장 신경안쓸 것…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2024-03-19 12:00:00
6자회담 부대표 등을 지냈다. 라몬 파체코 파르도 한국국제교류재단(KF)-브뤼셀 자유대학(VUB) 한국 석좌와 공저한 '한국: 남과 북의 새로운 역사' 발간을 기념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콘퍼런스 차 파리를 방문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F홀딩스 지배력 늘리는 에프앤코…김창수 회장의 경영권 승계 '열쇠' 2024-03-12 10:03:51
회사는 2009년까지 F&F의 자회사였다. 하지만 김 회장이 지분을 모두 사들이면서 개인 회사로 바뀌었다. 당시에도 알짜 사업을 김 회장이 가져갔다는 논란이 있었다.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당시 F&F는 에프앤코를 24억원에 매각했다. 에프엔코는 김 회장이 지분을 모두 사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