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뉴욕시장 공소취소 지시'에 검사 7명 줄사직으로 트럼프에 항거 2025-02-16 12:49:56
않는다"며 사표를 수락했다. 보브 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포르노 배우 입막음 사건'의 변호인을 맡았던 인물로, 트럼프 2기 취임 후 법무부 부장관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사건 주임검사이던 헤이건 스코튼 검사는 사직서에서 검찰의 기소 관련 결정이 피고인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기 위해 이용돼서는 안...
이재명 '위증교사 2심' 재판장 교체…선거법 사건은 유지 2025-02-15 14:57:13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2심 재판장이 교체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서울고법 사무분담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무분담안에 따르면 형사3부 재판장에 이승한(사법연수원 22기) 부장판사가 배치된다. 현재 재판장인 이창형(연수원 19기) 부장판사는 민사33부로 자리를 옮긴다. 이...
'대장동 특혜 의혹'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법정 구속 2025-02-13 17:39:44
검사(사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50억원을 약정받은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으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월급 반씩 나누자"…'사상 초유' 대리 입영한 20대 결국 2025-02-13 15:07:07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이날 사기·병역법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28)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20대 후반의 최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절반씩 나눠 갖기로 했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월급 나눠 갖자"…군대 대리 입영 20대 집유 2025-02-13 14:45:11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13일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2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타인의 신분을 가장해 입영한 이 사건 범행은 국가 행정 절차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로 엄중...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3일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했다. 돈이 오가는 과정에서 실무를 맡아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도 징역 5년과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다. 두...
성폭행男 혀 깨물었다 '징역형'...56년만에 재심 2025-02-13 08:16:06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최근 최씨의 중상해 사건 재심 기각결정에 대한 항고를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진술서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재심청구의 동기에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형사소송법이 정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영장...
이재명 항소심 재판부 "허위발언 특정하라"…위헌심판 제청 여부 주목 2025-02-12 18:11:07
채택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3차 공판에서 검찰에 허위 발언 부분을 명확히 특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재판장은 이 대표의 '1~4 발언' 중 "피고인과 함께 간 해외출장 기간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검찰, '김정숙 인도 외유성출장 의혹 제기' 배현진 불기소 2025-02-12 15:20:54
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김 여사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6월 배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이달 초 각하 결정했다. 배 의원이 관계기관 자료 등을 바탕으로 공적 인물에 대해 의혹 제기를 한 것이었고, 법리상 명예훼손죄로 인정하기 어려운 평가나 의견에 해당한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7일 해당 의혹과 관련해...
동생은 사장·형은 이사회의장…코리안리, 이례적 형제경영 고수 2025-02-12 06:31:00
의장은 1981년 건설업체 대림산업에 입사해 부장으로 퇴직하고 곧바로 2010년 코리안리 상근 고문으로 합류했으며, 2021년 지금 자리에 처음 앉았다. 경영진을 감독해야 할 이사회의 의장이 사내이사이고, 대표와 특수관계인인 데다가, 보험업 전문성이 없다는 3가지 이슈가 한꺼번에 제기되는 상황이다. 코리안리는 원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