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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은 유가족, 활주로서 위령제 2025-01-01 17:47:27
아직 대다수는 검안·검시와 인도·장례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한 탓에 대부분의 유가족이 추가 수습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지방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당국은 오는 6일께 검시·검안 작업 등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부 유가족 사이에서 향후 절차가 제대로 안내되지...
"너는 이미 훌륭"…참사 여객기 기장 형이 남긴 '손 편지' 2024-12-31 20:37:47
확인돼 DNA 분석, 검시·검안, 유족 인도 등 절차가 차례로 이뤄지고 있으며, 나머지 5명은 DNA 정밀 분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세종 등 전국 17개 시도와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시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사고대책본부 꾸린 檢…수사권은 경찰이 쥘 듯 2024-12-30 17:55:31
확인과 검시·검안 업무를 지원한다. 검찰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보다 하루 먼저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신속한 대처에 나섰지만 수사는 경찰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대형 참사 직접 수사권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태원 참사 때도 경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검찰 지휘 없이...
"아들 어딨냐" "1분 1초가 지옥"…더딘 신원확인에 애타는 유족 2024-12-30 17:40:39
신속 판독기 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검안의와 보조 인력도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신원 확인이 안 된 사망자는 15명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DNA 감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족들은 대부분 공항 1, 2층에 설치된 쉼터와 벤치에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유가족 B씨는 대기실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1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대표단 "무안공항에 추모공원·위령탑 조성 제안" 2024-12-30 16:36:55
각 당 국회의원 등에게 시신을 검시·검안할 국과수나 검안의 증원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모든 시신이 수습되고 신원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장례 절차를 중단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나 장례를 먼저 치르길 원하는 유족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박 대표는 "저희들이 같이 움직이자고 했지만 피치 못해 가셔야 하는 분이...
제주항공 참사 수사, 이태원 때처럼 경찰이 전담하나 2024-12-30 10:49:30
변사체 검시·검안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광주지검 소속 검사 4명과 수사관 4명, 목포지청 소속 검사 2명이 상주하며 검시를 지휘하는 중이다. 목포지청 관계자는 “변사 지휘서 작성을 완료하는 대로 (시신을) 유족에게 최대한 빨리 인도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참사...
제주항공 참사, 일부는 DNA 확인 필요..."시간 소요" 2024-12-30 07:14:57
유가족에게 인도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검시·검안의의 사체 검안서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장례 절차에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장 감식을 해서 사고원인을 밝혀야 하기 때문에 잔해 대부분은 현장에 보존한다. 전날 전체 181명 탑승객 중 생존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 사망자를 수습한 당국은...
벤츠 사회공헌위,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기관 조성에 5억원 2024-11-25 11:20:37
인천검안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 사업에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조성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지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 의장(벤츠코리아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대한안경사협회, 제35회 안경사의날 기념식 행사 진행 2024-09-26 17:07:46
통해 △안경사의 검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법률 개정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보험 적용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에 대한 대기업 관계회사의 실증특례 지정 의혹 등을 정부와 국회가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70대男 스토커, 피해자 찌르고 극단적 선택 2024-09-13 16:48:18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한 상태였다. 범행 당시인 이날 오전 5시 23분께 B씨는 착용하고 있던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검안 결과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망원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