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2-21 08:00:05
190220-0804 체육-004316:01 '전설의 기사·바둑팬들로 북적북적' 농심배 검토실 190220-0878 체육-004416:38 인천 안데르센 "생존왕 별명 버리고 싶어…더 높은 곳 바라봐야" 190220-0887 체육-004516:42 MLB '사인훔치기' 강력 규제…외야에 비디오캠 설치 금지 190220-0891 체육-004616:44 '과한...
'전설의 기사·바둑팬들로 북적북적' 농심배 검토실 2019-02-20 16:01:19
검토실은 일류 프로기사들과 바둑 팬, 기자들이 바둑을 매개로 모이는 사랑방과 같다. 19일 검토실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박정환과 당이페이의 대국 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었다. 한중일 바둑 기사들과 관계자들은 중계를 지켜보고 바둑판에 직접 돌을 놓아보며 전투 상황을 분석하고 토론했다. '농심배...
'영원한 맞수' 이창호·창하오 "또 결승에서 보자" 2019-02-19 16:21:18
겸 검토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덕담을 나눴다. 이창호는 스무번 째를 맞은 농심배의 특별 손님으로 초대받았다. 창하오는 이날 박정환 9단과 당이페이 9단의 맞대결로 열린 제11국의 시작을 알렸다. 이창호와 창하오는 1997년 상하이에서 첫 대국을 벌인 뒤 10여년간 세계 바둑계의 맞수로 활동한 한·중 바둑의 전설이다....
바둑도 비디오판독…시니어리그 차민수 반칙패 2018-06-25 22:00:39
후 검토실에서 "계가가 안 돼 돌을 던질 수가 없었다"고 오히려 미안해했다. 차민수 5단은 "다 내 잘못"이라고 더 미안해했다. 차민수 5단이 패했지만, 음성인삼은 김동엽 9단과 김수장 9단의 활약으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2-1로 꺾었다. 한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허장회 9단이 일신상의 이유로 프로기사에서 은퇴하면서...
'최정 9단 활약' SG골프, 여자바둑리그 우승 2018-06-02 16:39:46
"검토실에서 많은 도움을 준 한태희 코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 9단은 정규리그에서도 14승 2패로 SG골프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3년 연속 다승왕에 올랐다. SG골프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 포항 포스코켐텍을 꺾으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 여수거북선은 통합 우승에...
김지석, 커제 꺾고 끝냈다… 한국, 5년 만에 농심배 탈환 2018-03-01 23:11:19
옆 검토실에선 “흑이 돌을 던져야 한다” “대패했다”는 탄식까지 나왔다.김지석은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백집을 파고들었고, 하변의 흑집을 불리며 추격했다. 일찌감치 승리를 예측한 커제는 약점을 보완하는 대신 상변으로 침투하려다 역전을 허용했다.김지석은 전날 당이페이...
조치훈 "내년에도 한국리그 나오고 싶어 술 사고 있죠" 2017-11-29 07:50:10
1층에 마련된 검토실에서 조치훈 9단과 일본 기사들은 머리를 맞대어 대국 내용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조치훈 9단은 특유의 너스레를 떨면서 "내가 지금 단장인지 감독인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경기하러 올 때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 시합이 있으면 밥을 먹어도 바둑 생각에 재미가 없는데...
농심배 6연승 신민준 "아쉽지만…교훈과 자신감 얻어" 2017-11-28 16:31:53
1층 검토실에서 홀로 바둑돌을 놓고 있었다. 신민준 6단은 "당이페이(23) 9단과 한 대국을 복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민준 6단은 지난 26일 농심호텔 9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7국에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에게 232수 만에 흑 불계패를 당했다. 초중반까지는 유리한 흐름을 가져가다가 역전을 당한 아쉬운...
[이세돌 알파고 중계] 바둑TV 김효정, "상상 이상 팽팽하다"…결과 예측불가 2016-03-09 15:53:43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검토실의 프로기사들은 "아직 유불리를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팽팽한 형세"라고 진단했다. 바둑TV에서 중계를 맡고 있는 프로바둑기사 김효정은 "알파고가 상상 이상으로 강하다는 느낌이다. 잘 둔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고 놀라워 했다. 난전이 이어진 가운데 유창혁 9단은 "현재 형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