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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현역 최고령 지휘자 2025-02-07 18:27:14
중심으로 활동하며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여러 악단의 명예 지휘자로 선정됐다. 2024년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교향곡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도서 아르떼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이벤트를 연다. 큐레이터와 관람객이 함께 쓴 ‘최애 유물’ 이야기...
안드리스 넬손스 "오랜 전통으로 굳게 다져진 빈 필은 지휘자의 판타지" 2024-10-21 18:31:48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 상임지휘자를 동시에 맡고 있다. 악보에 충실한 해석과 명료한 지휘, 단원과의 깊은 유대를 자랑하는 넬손스는 두 오케스트라 외에도 여러 음악 단체와 유명 페스티벌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인기 지휘자다. 현시대 가장 인기 있는 마에스트로...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우아한 음색, 섬세한 표현…아시아의 모차르트, 후지타 마오 2024-10-03 18:08:43
오케스트라(RCO),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악단들과 협연하면서 명성을 쌓아왔다. 2021년엔 소니 클래시컬과 전속 계약(월드와이드)을 맺은 최초의 일본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지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후지타 마오는 내년 2월 서울...
"막힘 없이 줄줄"…DJ 한동훈에 마니아들 '화들짝' 놀란 이유 2024-09-18 15:08:20
쿠르트 마주어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인데, 노래도 노래지만 연주가 참 훌륭하다." ⑤크라잉넛 '명동콜링' ▶한국을 대표하는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2006년 발매한 5집 앨범 'OK 목장의 젖소' 수록곡. "이 밴드는 데뷔할 때부터 알았다. 1990년대 홍대 '드럭'이란 클럽이...
'월드 클래스' 빈 필…올해는 조성진·미도리와 '황금빛 사운드' 2024-09-02 18:28:05
미국 보스턴 심포니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의 음악감독을 동시에 꿰찬 현시대 에이스 지휘자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검은 띠의 마에스트로’라는 애칭도 있다. 오랜 시간 한국의 전통 무예 태권도를 연마한 유단자이기 때문. 지난해 11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처음...
부소니 콩쿠르 5관왕 박재홍…"라흐마니노프 아름다움에 매료" 2024-08-15 17:26:19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에서 활발한 연주를 하며 글로벌 연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박재홍은 음반 수록곡들과 스크리아빈의 ‘판타지’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통영국제음악당(8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9월 1일), 울주문화회관(9월 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9월 21일), 경남문화예술회관(9월 26일)에서 연주 투어를...
세계 오페라극장 휩쓴 테너 마이클 스파이어스, 처음 한국 온다 2024-08-08 14:59:20
열린다.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을 거쳐 현재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약 중인 플루티스트 한여진과의 듀엣 무대다. 피아니스트 신효건이 반주를 맡는다. 공연에선 헨델, 라벨, 메시앙, 생상스 등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이 아침의 지휘자] 태권도를 사랑한 세계적인 지휘자…안드리스 넬슨스 2024-06-23 18:26:39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의 카펠마이스터(상임지휘자 격)까지 맡아 차세대 대표 지휘자로 부상했다. 그는 묵직하고 시원시원한 동작으로 풍부한 음향과 음악적 디테일을 살리는 지휘를 하는 것으로 정평 나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단자이기도 하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제주와 송도를 수놓은 베를린 필과 파벨 하스의 현악 사운드 2024-06-12 15:26:06
큰 감동의 순간을 자아냈다. 그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세컨 수석 출신답게 베를린 필 수석들을 사사한 베르크의 음향과는 전혀 달리 투명하면서도 예리하며 정확한 듯 뉘앙스 풍부한 앙상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 작품만의 비장한 분위기와 시적인 감흥의 대조, 극적인 템포변화에 의한 선명한 드라마트루기를...
조성진의 시적인 슈만…하모니로 답한 정명훈 2024-05-08 18:57:32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의 내한 공연에서 같은 곡으로 협연한 바 있다. 두 악단의 색이 워낙 다른 만큼 지난번과 사뭇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LGO와의 연주에서는 두 가지의 다른 색채가 충돌하며 에너지를 내뿜는 음악을 들려줬다면 도쿄필하모닉과는 ‘하모니’에 방점을 찍은 듯했다. 슈만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