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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리투아니아 기업인들, '첨단산업 경제협력' 공감 2024-09-23 16:30:00
SK바이오팜 부사장, 이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전무, 안혁태 일신이디아이 사장 등 기업인 20여명이 참여했다. 리투아니아 측에서는 카롤리스 제마이티스 경제혁신부 차관, 시그타스 게일리우나스 리투아니아상의협회장, 게디미나스 라이니스 리투아니상의협회 경제고문 등 30여명이 자리했다. 박일준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법무부 장관 통역사' 사표 내고…레드오션 뛰어든 50대 女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24 07:00:07
통역사로 일하다 송도신도시를 개발하는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에서 일하면서 부동산 개발을 경험했죠." Q. 왜 부동산 개발에 나섰나요. "도시를 하나 만들다 보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매력에 반했어요. 보통 시행사의 일은 종합 예술이라고들 말해요. 송도의 마스터플랜을 미국의 유명 회사들과 함께 만들었어요. 통역...
중국통 정연호, 부동산 전문가 차흥권, 론스타 대리인 김갑유…'중재 大賞' 2023-09-03 17:56:13
부동산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23억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 분쟁에서 포스코건설의 승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국내중재인 부문 상은 정연호 변호사와 차흥권 법무법인 을지 대표변호사(18기)가 받았다. 검사 출신인 정 변호사는 중국법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로 율촌 중국대표처 수석대표변호사를 거쳐 현재...
줄잇는 영입제안…올해도 '법조인 사외이사' 북적 [김진성의 로펌인사이드] 2023-03-09 07:40:01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3년여간 벌인 23억달러(약 3조300억원) 규모 국제 중재에서 승소하기도 했다. 건설장비업체 두산밥캣은 남유선 국민대 법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자로 올렸다. 남 교수는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한국 정부 대표와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분쟁뿐만...
법무법인 태평양, 창사 첫 총매출 4000억원 눈앞 2023-01-30 14:09:18
개발을 두고 포스코건설이 미국 부동산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23억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 분쟁에서 포스코건설의 승소를 이끌어냈다. 포스코건설의 분쟁은 한국 정부와 론스타 ISDS 이후 한국 정부 및 기업이 휘말린 중재사건 중 가장 규모가 컸다. 송무 분야에서도 배재고, 세화고 등 여러 자율형 사립고를...
태평양 국재중재팀 "인플레 충격, 국제분쟁 늘 것…건설·조선·금융 주목" 2022-12-04 17:41:55
부동산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23억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 분쟁에서 포스코건설의 승소를 이끌어냈다. 국제중재 사건의 대형화도 최근 두드러진 변화다. 김우재 변호사는 “기업들이 분쟁 경험을 쌓으면서 중재에 꽤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에 규모가 작고 단순한 사건은 중재로 끌고...
“인플레이션 충격 따른 국제분쟁 늘것…건설·조선·금융 주목” 2022-12-04 15:22:30
두고 포스코건설이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23억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 분쟁에서 포스코건설의 승소를 이끌어냈다. 두 변호사는 오랫동안 태평양이 맡은 각종 국제분쟁에 참여하며 이 분야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국제중재 사건의 대형화도 최근 두드러지는 변화로 꼽았다....
줄잇는 승전보…국제중재서 존재감 드러낸 'K-중재' 2022-11-02 14:30:09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25억달러(약 3조5500억원) 규모 분쟁에서 승소하면서 한국의 국제중재 경쟁력이 재조명받는 분위기다. 최근 대형 국제중재에서 연이어 승소 소식이 들려오면서 ‘경제적 위상에 비해 약하다’는 인식이 주를 이뤘던 국제중재 역량이 조금씩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포스코건설,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3년여 송도 분쟁서 승소 2022-10-31 18:31:01
부동산 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국제 분쟁에서 승소했다. 3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국제상업회의소(ICC)는 지난 2019년 게일인터내셔널이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중재에 대해 최근 기각 결정을 내렸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중재 판정부는 회사가 IBD 개발사업 과정에서 게일인터내셔널 측에...
[단독] 포스코건설 '3조 송도 분쟁' 이겼다 2022-10-31 18:14:35
이번 중재는 포스코건설이 합작 관계를 정리한 것에 게일인터내셔널이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포스코건설과 게일인터내셔널은 2002년 합작 회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를 세워 IBD 개발사업에 나섰다. 그러던 중 게일인터내셔널이 2015년 사업 중단을 선언하면서 2년 넘게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