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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노벨문학상도 품었다…K콘텐츠 힘 어디서 오나 2024-10-21 10:01:02
‘겨울연가’가 일본 NHK 등을 통해 상영되고, 드라마 ‘대장금’이 아시아·중동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수출되며 큰 인기를 끌었죠. 2010년대엔 장르가 더 다양해지고 작품 완성도도 높아져 미주·유럽으로 한류가 본격적으로 확산됐습니다. 2020년대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망을 타며 더욱 다양한 나라에서 폭발적...
"韓 진짜 모습 아는 첫걸음은 한국어 배우기" 2024-10-07 17:30:43
‘겨울연가’로 신드롬을 일으킨 ‘욘사마’ 배용준과 보이그룹 동방신기를 꼽는다. 학교 내에서도 한국어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2020년 처음으로 한국어 전공 부총장이 됐다. 하마노우에 부총장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교류에 특히 적극적이다. 2000년부터 상호결연을 시작해 한국외국어대 등 국내 주요 15개 대학과...
'한글발전공로 훈장' 日교수 "한국어 인기 대단…교사 모자라" 2024-10-07 16:53:35
대학에서 제2외국어 지망 학생 수를 보면 한국어가 1위입니다." 일본 대학에서 30여년간 한국어 전공 교수로 활동한 하마노우에 미유키 간다외어대학 부학장은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어 인기가 달라진 것을 실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한국어 인기 전환점이 된 것은 드라마 '겨울연가'와 K팝...
글로벌 문화 수도는 코리아…플랫폼 키워 'K웨이브 5.0시대' 열자 2024-09-26 17:23:02
‘겨울연가’와 ‘대장금’이 일본 중국 등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영화 ‘올드보이’와 ‘밀양’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악 분야에서는 원더걸스, 보아, 비 등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이때만 해도 K콘텐츠의 주요 소비자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변국에 국한돼 있었다. 2010년대 들어...
"주가 바닥, 대박 실적 기대하세요"…모나용평 대표의 자신감[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6-09 07:00:01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1973년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스키장서 시작된 모나용평 모나용평은 1973년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스키장에서 시작됐다. 스키만을 즐기는 곳이 아닌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로 스키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으며 1982년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엄 콘도(205실) 건설, 1999년...
北은 오물, 南은 전단…'풍선전쟁' 2라운드 가나 2024-06-06 19:30:25
‘겨울연가’ 동영상 등을 담은 이동식저장장치(USB)와 미화 1달러 지폐 등도 포함됐다. 같은 날 군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풍선 일부가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확인했다. 정부와 경찰은 이번 대북 전단 살포를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동과 관련해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설...
'눈물의 여왕' 전 세계 홀린다, 日 넷플릭스 론칭 3일 만에 1위 2024-03-20 09:37:51
따르면 박지은 작가의 전작인 '사랑의 불시착'이 '겨울연가'와 함께 일본인들이 가장 자주 보는 K드라마로 꼽힌 바 있다.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일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 한편 '눈물의...
"욘사마 이어 횹사마 열풍"…日 여성들 열광한 'K-연하남' [이슈+] 2024-02-25 07:17:57
인기라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2004년 드라마 '겨울연가' 현지 방영 후 '욘사마'(배용준) 열풍이 분 지 20년 만에 그 인기의 명맥을 채종협이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 방송 관계자는 "황금시간대 작품이 끝나면 출연한 배우들의 입지는 이전과 달라진다"며 "채종협도 그 이후를 기대해 봐도 ...
세계대전이 만든 '더플코트' 자유와 위로의 상징이 되다 2023-12-28 18:25:41
‘겨울연가’에 등장한 배용준의 어린 시절, 준상이의 모습이 기억나시는지? 최대 28.8%라는 놀라운 시청률과 함께 대한민국에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새겨준 더플코트, ‘욘사마’와 ‘지우히메’라는 공전의 한류 현상을 유발한 최고의 작품에도 이렇게 더플코트는 그 존재감을 아로새겼다. 승리와 평화, 그리고 위로와...
홍콩서 울려퍼진 한류드라마 OST 선율…"마법처럼 느껴져" 2023-11-18 19:16:52
홍콩 가수들도 함께했다. '겨울연가'의 OST '마이 메모리'의 현지 광둥화(캔토니즈) 번안곡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한 배리 입은 모스트 오케스트라에 20여년 전 '마이 메모리' 원곡 연주에 참여했던 바이올리니스트가 속해 있는 것에 감격했다. 그는 "홍콩에서 '마이 메모리'를 발매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