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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올해만 격리 741건…국정감사까지 2024-10-14 07:31:04
8월 18일까지 양 원장의 병원에서 시행된 격리 조치는 741건이었다. 격리는 환자를 격리실에 두는 행위로 양 원장의 병원의 경우 2020년에 622건, 2021년 444건, 2022년 247건, 2023년 557건 시행됐다. 환자의 두 손과 발을 침대에 묶는 강박 처치도 올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6건, 2021년 121건, 2022년...
해상병원 '격리 사망' 환자 유족, 민·형사 대응…"3억 손해배상" 2024-09-04 10:03:55
발견됐다. 사망 당시 박씨는 침대 머리맡과 격리실 벽 사이에 허벅지 부위가 낀 채 침대에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다. 유족 측은 박씨가 수 차례 의료진을 호출했는데도 적절한 의료 조치가 없었고, 4시간가량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방치된 것이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주장한다. 정신건강사업의 격리·강박 지침에 따르...
[단독] '정신질환자 방치 사고' 또 있었다…유족, 경찰 고소 방침 2024-08-26 15:16:24
등 집중 관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족 측은 격리실 CCTV 영상 내용이 병원에서 남긴 의무 기록 처치 내역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한다. 가령 의료진은 19일 오전 1시 30분까지 박씨의 경과를 관찰했다고 기재했으나, CCTV 영상을 보면 18일 오후 11시 36분께 보호사가 격리실을 찾은 이후 다음 날 새벽까지 수 시간...
"양재웅 병원, 격리·강박 허용 시간 준수" 조사 결과 나왔다 2024-08-12 16:04:51
여성은 격리실(안정실)에서 배를 움켜쥔 채 나가게 해달라고 문을 두드렸다. 이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과 발을 침대에 묶었다. 이후 배가 부풀어 오른 여성이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이자 강박한 것들을 풀어줬지만, 별 조처는 취하지 않는 모습도 담겼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양재웅 원장은...
정신과 병원서 숨진 환자 유족 "의료 조치 부실" 2024-08-07 13:54:10
기록상에는 의사의 '구두 지시'만 적혀 있으며 격리실 CCTV 영상에도 의사가 A씨를 검진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유족은 또 병원 측이 A씨에게 '쿠에티아핀'이라는 향정신성약물을 과다 투여해 부작용으로 변비 증상이 나타났고, 이는 A씨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장폐색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했다. 유...
양재웅 "참담" 사과에도 유족 분노…"병원선 눈길도 안 주더니" 2024-07-30 16:10:17
숨진 여성은 격리실(안정실)에서 배를 움켜쥔 채 나가게 해달라고 문을 두드렸다. 이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과 발을 침대에 묶었다. 이후 배가 부풀어 오른 여성이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이자 강박한 것들을 풀어줬지만, 별 조처는 취하지 않는 모습도 담겼다. 양재웅 원장은 "진행되고 있는...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입 열었다 "참담…유가족께 사죄" 2024-07-29 21:04:58
격리실(안정실)에서 배를 잡은 채 문을 두드리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A씨의 배가 부풀거나 코피를 흘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 시신 부검을 진행한 뒤 가성 장폐색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배 아프다" 했는데...유명 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 2024-07-29 17:35:17
형태로 확보했다. CCTV 영상에는 A씨가 격리실(안정실)에서 배를 잡고 문을 두드리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는 강박 조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2시간 뒤 A씨는 배가 부푼 채로 코피를 흘렸고 결박 상태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그 후 의식을 잃고 숨졌다. 병원 측은...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널 두고 간다"…강철원 사육사 입국 2024-04-05 07:36:07
단위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푸바오가 격리실에서 적응 중인 가운데 강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가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강 사육사는 손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 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 할부지가~"라고 적었다. 푸바오에 대한...
"푸바오 환영한다더니"…배려 없는 中 대접에 '논란 폭발' 2024-04-04 07:35:31
성공적으로 도착해 격리실로 이동했고,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며 "하루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격리실에 입장하는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푸바오가 조금 긴장해서 예민했지만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