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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싱크대서 양치했는데…" 흉기 들고 윗집 찾아간 남성 2024-11-19 23:36:57
알고 격분해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올라가려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윗집 주민은 청소기를 돌리다가 아랫집에서 '쿵쿵'하는 소음과 진동이 나자 불안한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였다. A씨는 층간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윗집 주민의 개인정보와 욕설을 적은 쪽지를 우편함 등에 뿌린 혐의(스토킹...
'북한강 훼손 시신 유기'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 2024-11-13 10:05:09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양광준은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10월 2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으며, A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밝혀졌다. 조사...
내연 관계 군무원 '토막 살인' 軍 장교는 38세 양광준 2024-11-13 10:03:01
자신의 차량에서 A(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양광준은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10월 2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으며, A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내연관계 어렵다 생각해 범행 2024-11-12 11:02:52
내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범행 당일 아침 출근길에 연인관계이던 B씨와 카풀을 하며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인 뒤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살해를 결심했다....
교도소 징벌보고서 손도장은 '진술'…대법 "거부권 보장해야" 2024-11-11 10:50:28
방식이 맞는 거 같은데요"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B씨를 비롯한 다른 수감자들에게 욕설하며 말다툼해 소란을 피웠다. 교도관은 같은 날 오후 소란행위를 한 사실에 대해 징벌대상행위 적발 보고서를 발부하며 A씨에게 무인을 찍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A씨는 교도관에게 큰 소리로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생활하다 보면...
'북한강 시신유기' 장교, 범행 덮으려 피해자 목소리도 흉내 2024-11-08 20:01:26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기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해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됐다....
살인 후 피해자 행세한 장교…경찰과 통화까지 2024-11-08 19:13:48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기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내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2일 오후 2시 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과 디옥시리보핵산(DNA)...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 피해자의 시신에 옷가지를 덮어놓고는 차량을 빠져나온 뒤 태연히 근무를 이어간 A씨는 퇴근 뒤 오후 9시께 부대 인근 건물에서 시신을 훼손했다. 이미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었으나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경찰이 A씨의...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과정에서 격분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범행 당일 오후 9시께 철거 공사가 한창인 한 공사장에서 훼손했다. A씨는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했던 화천군을 시신 유기 장소로 택했다. 실제로 이튿날 오후 9시40분께 화천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함께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을 담은 봉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