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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CJ제일제당과 친환경 코팅 용기 상품 출시…PHA 기술 적용 2024-06-05 06:00:38
약어로, 미생물이 식물 성분을 먹은 뒤 세포 안에 생성하는 고분자 물질이다. 여러 생분해 소재 중 토양과 해양 등 자연환경에서 분해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와 자체 개발한 PHA를 혼합해 석유계 코팅처럼 잘 깨지지 않고 열 조리도 가능한 종이 코팅...
가상현실·MRI로 환각 유도…뇌 속 'GPS 세포' 움직였다 2024-04-19 18:36:27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가 있다. 주로 해마에 분포하는 격자세포다. 사람이 특정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그 경로를 따라 뇌 속 격자세포들이 차례로 활성화된다. 격자세포는 해당 공간(좌표) 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억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혁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내 뇌 속 GPS 세포, 유도된 환각에도 반응" 2024-04-14 12:00:13
자신의 위치를 인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격자 세포'(grid cell)가 실제 장소 이동 없이 유도된 환각에도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문혁준 박사 연구팀은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 올라프 블랑케 교수 연구팀과 함께 다중감각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자기 위치...
눈으로 뇌 진단…스마트 인공수정체 기술 개발 성공 2023-01-03 13:27:21
격자와 겹쳤을 때 생성되는 `모아레 신호`의 변화를 이용하는 원리로 바이오마커를 검출한다. 모아레 신호를 이용하면 하이드로겔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는 방식과 비교해 나노 단위의 고감도 변화량 감지가 가능하다. 기술 개발에 사용한 모든 물질은 향후 의료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기존의 인공수정체 또는 다른 인체...
영화 '컨테이전'이 현실로? 이런 바이러스도 약점 있다 2022-07-23 15:41:54
동원됐다. 바이러스 조립이 진행되는 동안 감염된 숙주의 세포막엔 바이러스의 핵심 단백질과 유전자 물질이 계속 쇄도했다. 그러나 핵심 역할을 하는 건 바이러스의 '기질 단백질'(matrix protein)이었다. 이 단백질이 새로운 바이러스 입자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끌어모아 바이러스가 제 형태를 갖추...
[사이테크 플러스] "뇌 해마에 공간·장소 기억이 형성되는 메커니즘 규명" 2020-09-29 12:00:07
부위에서 특정 위치에 갈 때만 활성화되는 신경세포를 발견하고 '장소세포'(space cell)로 명명했다. 모세르 박사 부부는 2005년 뇌 해마 바로 옆 내후각피질에서 위치정보 처리시스템을 구성하는 또 다른 세포를 발견해 '격자세포'(grid cell)로 이름 붙였다. 이런 세포 덕분에 사람들은 낯선 곳에선 길을...
스트롱코리아 포럼2020…양자컴퓨터 시대 온다 2020-05-12 17:37:49
구성된 DNA, 수조 개의 인체 세포에 작용하는 경우의 수를 파악할 수 있다. 총알배송 문제는 가로축을 배송지(A, B, C…), 세로축을 방문 순서(1, 2, 3…)로 정한 행렬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이 행렬 각 항을 큐비트로 대응시키면 바둑판 같은 격자 모형(아이징 모형)이 된다. 양자컴 칩세트(프로세서)를 뜯어보면 이...
3D프린터로 인공각막 제작…"이식 대기자에 희망" 2019-05-14 11:46:51
단점이 있었다. 지난해 인간 줄기세포로 인공각막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지만 투명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연구팀은 탈세포화한 각막 조직과 줄기세포를 섞어 만든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3D 프린팅 기술로 인공각막을 만들었다. 이 각막은 각막 유래 재료로만 만들어 생체에 적합하고 실제 사람 각막처럼 투명하다는...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기초과학 분야에선 일본이 'G2'라는데… 2018-10-04 09:27:05
매년 많은 수의 노벨상 후보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세포 내에서 단백질의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세포체 스트레스 대응’을 규명한 모리 가즈토시 교토대 교수,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처음으로 발견한 엔도 아키라 도쿄 농공대 교수, 60억 년에 1초밖에 틀리지 않는 광격자(光格子)시계를 개발한 가도리 히데토시...
日 2년만에 노벨상 수상자 나올까?…"자연과학 분야상 기대" 2018-09-30 18:09:13
상이 꼽힌다. 생리의학상에서는 세포 내에서 단백질의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세포체 스트레스 대응'을 규명한 모리 가즈토시(森和俊·60) 교토(京都)대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모리 교수는 생리의학상 등용문으로 불리는 래스커상과 가드너국제상을 이미 수상했다. 이와 함께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