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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결근하겠다"는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 차량 이동 내역과 휴대전화 위치 확인, 주거지 탐문 등 다각도의 수사를 벌여 지난 3일 오후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울 강남 일원역 지하도를 배회하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 국민의 알 권리...
얼굴 꽁꽁 '시신훼손' 엘리트 육군 중령, 신상정보 공개 2024-11-11 21:20:21
결근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B씨가 사전 연락 없이 무단결근했을 경우 범행이 일찍 들통날 것을 우려한 것으로 경찰은 예상했다. 경찰은 A 씨의 범행 동기를 객관적으로 밝혀내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참여시켜 범죄 행동을 분석했다. 오는 12일 A 씨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그의 휴대폰을 이용해 부대에 결근 통보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결근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A씨는 우발적인 살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건 후 시신 훼손과 유기 등 과정이 치밀해서 계획 살인 아닌지 의문도 제기됐다. 이에 손 변호사는 "살인 자체는...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휴가 처리해달라"며 결근을 통보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에도 B 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면서 휴대전화를 껐다 켜는 수법으로 생활반응이 있는 것처럼 꾸몄다. B 씨의 가족과 지인에게도 메시지를 보내며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경찰은 '말다툼을 하다 살해했다'는 A씨의 주장과 관련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유기했다. 유기할 때는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또 범행 뒤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휴가 처리해달라"며 결근을 통보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에도 B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면서 휴대전화를 껐다 켜는 수법으로 생활반응이 있는 것처럼...
'소름돋네' 시신 훼손한 장교, 피해자인 척 "결근합니다" 문자 2024-11-04 18:24:50
차 안에서 피해자의 휴대폰을 이용해 부대 측에 '결근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B씨가 사전 연락없이 무단결근했을 경우 범행이 일찍 들통날 것을 우려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는 전날 서울 강남구 일원역 일대에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과천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 세워진 ...
만성 적자에 공무원 병가급여 삭감 2024-10-28 20:16:21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공무원의 결근 일수가 급격히 증가해 2014년 4천300만 일에서 2022년엔 7천700만 일로 늘어났다"며 2022년은 병가 비용이 150억 유로(약 22조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민간과 공공 부문의 결근 일수도 2014년엔 대체로 비슷했으나 2022년엔 민간 부문은 연평균...
프랑스 정부, 적자 메우려 공무원 병가 혜택 축소 추진 2024-10-28 18:38:11
공무원의 결근 일수가 급격히 증가해 2014년 4천300만 일에서 2022년엔 7천700만 일로 늘어났다"며 2022년은 병가 비용이 150억 유로(약 22조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민간과 공공 부문의 결근 일수도 2014년엔 대체로 비슷했으나 2022년엔 민간 부문은 연평균 11.6일, 공공 부문은 평균 14.5일로 차이가 났다. 바르니에...
'해고' 까다로운 국내 법제도…"노동전문가 적극 활용해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0-24 07:00:01
무단결근이나 업무지시 거부, 횡령 등 중대한 비위행위, 매우 저조한 업무능력 등이 해고의 사유가 될 수 있다. 어느 정도가 사회 통념상 정당성이 있는 해고 인지는 법령에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아 결국 법원이나 노동위원회에 의해 판단되고, 지금까지의 판례와 판정례 등을 통해 일정한 한계선이 형성되어 있다....
[사설]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교원 노조 전임자, 최소화가 맞다 2024-10-22 17:29:47
경사노위는 2년 뒤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정해진 타임오프 한도가 적절한지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 그에 앞서 서울지하철노조 등 일부 공공기관 노조에서 문제가 된 것처럼 노조 전임자를 규정보다 더 많이 두거나 전임자들이 노조 활동을 핑계로 무단결근하는 사례가 없는지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