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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절반이 면세자…"저출생, 조세지원보다 구조적 접근해야" 2024-11-17 06:31:11
제언했다. 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안에 결혼세액공제 신설, 기업의 출산지원금 비과세 확대, 자녀세액공제 금액 확대, 주택청약종합저축 세제지원 적용 대상 확대, 혼인에 대한 1세대 1주택 특례 적용 기간 확대 등을 담았다. 특히 많은 세제지원이 혼인 제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비혼 출산 의향이 늘어나는 최근...
[기고] 초저출생 반등 청신호, 지방재정·세제로 뒷받침한다 2024-11-07 17:33:32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결혼과 출산 의향이 있는 청년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25~29세 여성 응답자 중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8.1%로, 3월보다 13.7%포인트 뛰었다. 결혼했지만 자녀가 없는 이들의 출산 의향은 50.7%로 역시 8.3%포인트 상승했다. 미혼남녀의 결혼...
'아이울음' 10년만에 플러스 가나…'0.7명의 늪' 출산율 바닥론 2024-10-23 12:00:10
것 같다"고 해석했다. 통계청 관계자도 "코로나 때 지연됐던 결혼이 집중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젊은 층의 혼인 의향이 커지는 상황은 출산율 반등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9월 7일 25∼49세 남녀 2천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혼인 응답자의 65.4%는 '결혼...
"결혼하고 애 낳겠다" 2030 男女 늘었다 2024-10-15 00:31:24
중 "결혼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1%에서 65.4%로 4.4%p 늘었다. 인식 변화가 가장 컸던 집단은 만 30~39세 여성으로 결혼 의향이 11.6%p 증가한 것으로 늘어났다.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68.2%로 3월(61.1%) 대비 7.1%p 증가했다. 특히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가장 낮은 만 25~29세 여성의 경우...
저출생 반전 ‘청신호’?…2030 결혼·출산 의향 '확' 늘었다 2024-10-14 17:06:33
75.4%가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자녀를 낳고 기르는 데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남녀 모두 증가했다. 특히 자녀에 대한 긍정 인식이 낮았던 25∼29세 여성이 48.1%로, 3월(34.4%)보다 13.7%포인트나 뛰어올랐다. 전체 응답자의 68.2%는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해 지난 3월(61.1%)보다 7.1%포인트 높아졌다....
출산 지원 효과?…결혼 안 한다던 2030 변했다 2024-10-14 12:22:31
수치이다. 특히 30대 여성은 3월(48.4%)보다 11.6%p 높아진 60.0%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인식 변화가 가장 컸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71.5%로, 이 또한 3월(70.9%)보다 소폭 높아졌다. 특히 25∼29세 남성은 3월(68.3%)보다 7.1%p나 오른 75.4%가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자녀에...
"결혼해서 아이 낳을래요"…2040 돌변에 저출산 반전 시그널 2024-10-14 10:35:25
밝힌 결혼 의향 비율은 지난 3월 61%에서 9월 65.4%로 4.4%포인트 증가했다. 결혼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71.5%로 3월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25~49세 국민 25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2.2%포인트)다.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응답도 늘었다. '자녀가 있어야...
수도권行 청년, 돈은 많이 벌지만…"어쩌지" 2024-09-26 12:18:35
향후 결혼계획에 대해서는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79.2%)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76.0%)보다 3.2%p 높았다. 다만 향후 자녀를 가질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62.0%)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66.2%)보다 낮았다. 2020년 기준 기혼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수도권行 청년, 지방보다 소득 35% 많아…'삶의 질'은 저하 2024-09-26 12:00:03
향후 결혼계획에 대해서는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79.2%)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76.0%)보다 3.2%p 높았다. 다만 향후 자녀를 가질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62.0%)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66.2%)보다 낮았다. 2020년 기준 기혼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임대주택 거주 청년 43% "결혼 의향 有" 2024-09-22 06:26:30
한 조사에서 전체의 43.2%는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 의향이 없다'는 비율은 17%였으며, '모르겠다'는 39.8%로 나타났다. 결혼 의향이 없는 주된 이유로는 '결혼상대를 만나지 못해서', '소득과 자산이 충분하지 않아서' 등을 꼽았다. 또 임대주택 거주 청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