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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대부업체 4300곳 퇴출…악질 추심땐 원금·이자 무효 추진 2024-09-11 18:02:32
대부업체 대표의 다른 대부업체 임직원 겸직도 제한하기로 했다.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등록기관을 현행 지자체에서 금융위로 변경하기로 했다. 불법 대부 행위의 처벌·제재 수준도 높인다. 미등록 대부업은 징역 5년에 현행 최대 벌금 5000만원을 부과하는 데서 2억원까지 벌금을 올리기로...
'엽기적 갑질 폭행' 양진호 "폭로자 보호 취소하라" 소송 냈으나 패소 2024-06-08 09:43:50
외근을 하거나 겸직하는 등 취업규칙을 위반해 징계해고 사유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는 원고의 묵시적 승낙에 따라 공익 신고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외근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공익신고 후 급여가 삭감되고 사택에서 퇴거당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점을 보면 겸직 경위에...
타병원서 일하는 '사직 전공의' 처벌 경고 2024-03-15 18:44:39
‘진료유지명령’이 유효하며 사직과 겸직은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 11명이 다른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들은 처벌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 11명이 다른 의료기...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간호협회는 무급휴가 강요로 인한 피해 신고가 전국에서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들의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상담 수는 916건이다. 환자들의 피해 신고 접수는 388건이다. 수술 지연 290건, 진료 취소 47건, 진료 거절 36건, 입원 지연 15건 등이었다. 신...
"음대교수 고액과외·실기곡 유출 심각" 2024-01-22 18:30:40
△실기곡 유출 △사설학원 불법 겸직을 5대 입시비리 유형으로 규정했다. 현행 학원법상 현직 교수의 과외 교습은 불법이다. 그러나 음대 입시생 사이에서 불법 과외는 암암리에 성행한다. 대학 면접위원으로 참여하는 교수들의 몸값은 천정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는 “현직 교수의 불법 과외는...
'수능 판박이' 논란에…학원문제 또 뒤져본다는 교육부 2024-01-10 18:18:48
대책은 이미 지난해 12월 ‘교원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며 나온 정책의 재탕이다. 교육부는 “가이드라인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연수 및 조사를 할 것”이라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등을 통해 접수하는 사안에 대해선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능과 EBS 교재 출제...
사무실 근무 중 단추 툭툭…노출 방송 '7급 공무원' 또 있었다 2023-11-23 07:22:54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A씨가 진행한 방송에는 100~300명 정도의 시청자가 몰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또 다른 중앙부처 소속 7급 주무관 B씨도 인터넷 성인방송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공무원 기강해이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B씨는 업무와 관련해 수사권까지 가진 특별사법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처는...
'흡연·노출' 성인방송 7급 공무원, 징계받나 2023-11-18 16:54:38
의무와 겸직 금지 원칙, 직업윤리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A씨는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발령받기 전까지만 활동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교수는 "여러 가지 음란한 행위를 하면서 '내가 사실은 7급 공무원이다' 발령 전인에도 그렇게 떠들었기 때문에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7급 공무원 성인 BJ, 나 아닌데"…JTBC 무단 도용에 '발끈' 2023-11-16 10:48:22
품위유지 의무와 겸직 금지 원칙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내부 감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자료 화면으로 이아린의 영상을 사용했다. 영상 출처로는 '제보자'라고 적었다. A씨는 성인방송 전문 플랫폼에서 활동하다가 이를 본 공무원 B씨의 신고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1000명 가까이...
文정부 때 '태양광 불법 돈벌이' 기승…한전 등 8개 기관 임직원 251명 적발 2023-11-14 18:40:58
겸직 금지 규정 등을 어기고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했다. 감사원이 14일 공개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를 보면 한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여덟 개 기관 임직원 251명이 본인과 가족 등의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부당 영위했다. 한전의 경우 2017년부터 본인은 물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