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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광장, 6월부터 금연구역…흡연 시 과태료 10만원 2025-03-18 09:21:46
경부선·호남선,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주요 교통거점으로, 하루 평균 30만 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그러나 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금연구역 지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중구가 관리하는 금연구역은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약 43,000㎡)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원(약...
국토부, 지자체와 협력해 수도권 철도 지하화 '속도' 2025-03-07 15:50:44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철도 노선인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은 열차 운행이 상호 연계돼 지상에서 분기되는 구간이 많다. 지하화 추진이 기술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서울 구로·청량리·이문 차량기지 이전 문제 등의 과제가 있어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사업비 조달도 핵심 쟁점이다. 수도권 철도...
수도권 철도지하화 속도…정부, 서울·인천·경기와 격주로 회의 2025-03-07 11:00:16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수도권 노선은 열차 운행이 서로 연계돼 있고, 다른 노선과는 지상에서 연결·분기돼 있어 기존 열차 운행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하화하는 작업의 난도가 높다. 또 지하화를 위해서는 서울 구로·청량리·이문 차량기지를 이전해야 하는 등의 다양한...
"우리도 GTX 뚫린다"…어느새 '1억 급등' 신바람 난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2-28 07:00:01
도심을 가로지르는 장애물이 돼버린 것이다. 철도지하화 선도구역 꿰차 이 안산선 일대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이곳을 '철도지하화 프로젝트'의 선도구역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5.1㎞ 구간이 대상지다.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과 대전 조차장...
"철도 지하화로 부동산 개발"…안산선 일대, 녹지공간 변신 2025-02-26 18:38:05
안산선 지하화로 초지역·고잔역·중앙역과 이와 연결되는 철도가 지상에서 지하로 이전되고, 이에 따라 철도 상부에 폭 160m, 총면적 약 71만2000㎡ 규모의 새로운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안산선(초지역~중앙역·5.1㎞),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배제 '유감 표명' 2025-02-20 17:01:27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안양시가 선정에서 배제된 것은 시민에게 큰 충격이다. 시민의 14년 염원을 짓밟은 처사로 즉각 재고해야 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지방 미분양 3000가구 LH가 매입…부산·대전 철도 지하화 2025-02-19 17:53:03
철도 지하화지역 개발사업을 확대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한다. 부산과 대전, 경기 안산에서 총 4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진역~부산역 구간은 북항 재개발과 연계해 경부선 선로 부지(37만㎡ 규모)를 통합 개발한다. 대전은 조차장 이전 부지 약 38만㎡를 도심 내 신성장 거점으로 짓는다. 안산...
철도 개통·공급 부족…문경·영주 집값 '껑충' 2025-02-19 17:06:28
이 지역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철도 호재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작년 11월 개통했다. 문경에서 KTX-이음을 타고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인 경기 판교까지 8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시외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시간이 90분 단축됐다. 지난해 12월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가...
철도지하화 '첫타자' 부산·대전·안산…철로 덮어 4조원대 개발(종합) 2025-02-19 14:11:24
약속을 받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철도 지하화는 특별법에 따라 정부 재정 지원 없이 철도 상부와 주변 부지를 통합 개발해 발생하는 이익으로 비용을 충당하게 돼 있다. 상부 개발은 지자체가 담당하기 때문에 국토부는 지자체의 재원 마련 계획과 부담 의지를 주요하게 평가했다. 안산시의 경우 지하화를 위해 인근...
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LH·CR리츠로 지방 미분양 매입 2025-02-19 11:30:01
4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가 추진된다. 지자체 협의가 완료된 부산, 대전, 안산 등의 3개 사업지에 대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진역~부산역 구간은 북항 재개발과 연계해 경부선 선로 부지에 약 37만㎡ 규모(1조4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은 조차장 이전 부지 약 38만㎡를 도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