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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나는 北강선단지…우라늄농축 능력, 영변의 2배? 2024-11-21 13:23:25
이번 모두 발언에서 "미신고 농축시설 공개, 경수로의 지속적인 시운전을 포함한 북한 핵 프로그램 지속 및 추가 개발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조했지만 이를 막을 실효적 수단은 현실적으로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2019년 하노이에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시설 단지를 5곳...
IAEA "김정은 9월 방문 우라늄농축시설은 강선 미신고 단지" 2024-11-21 10:26:07
그는 영변의 경수로가 간헐적으로 계속 가동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며 이는 진행 중인 커미셔닝(원자로에 최초로 핵연료를 정전해 각종 시험을 하면서 출력을 높여가는 시운전) 과정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 영변의 5MW 원자로는 8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IAEA...
엑스에너지 "SMR 상용화, 韓과 협력 필수" 2024-11-17 19:45:12
DL이앤씨와 두산은 엑스에너지와 손잡고 북미 SMR 시장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SMR과 석유화학 플랜트의 통합 시공 역량을 끌어올리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물을 냉각제로 쓰는 경수로 SMR에서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활용하는 SMR로 제조 역량을 늘릴 계획이다.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엑스에너지의 SMR은...
현대건설 '20조 불가리아 원전' 설계계약 2024-11-05 18:02:46
노후화된 1~4호기는 폐쇄됐고, 러시아에서 개발된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가동 중이다. 이번에 건설할 7·8호기에는 웨스팅하우스의 미국형 대형 원전 모델 AP1000 노형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BOP(에너지 전달에 필요한 원자력발전소의 모든 지원 구성 요소와 보조 시스템) 및 사업지 인프라 설계, 인허가 지원 등...
현대건설,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전공사' 설계계약 체결(종합) 2024-11-05 15:36:16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웨스팅하우스의 대형 원전 모델인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AP1000 모델은 개량형 가압경수로 노형으로,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3세대+' 원자로 기술이다. 계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 2024-11-05 13:12:50
경수로형 모델인 5·6호기가 가동 중이며, 이번에 건설할 7·8호기는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1단계에서 현대건설은 BOP(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필요한 원자력 발전소의 모든 지원 구성요소 및 보조 시스템) 및 사업지 인프라 설계, 인허가 지원 등을 담당하며 공사 기간은 사업 착수일로부터...
현대건설,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전공사' 설계계약 체결 2024-11-05 10:29:28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2035년까지 가동이 목표다. 앞서 입찰에서 벡텔, 플루어 등 해외 유수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현대건설만 사전 요건을 충족했다. 현대건설은 운영준 사장이 루멘 라데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현지에서...
IAEA 총회서 '北 핵프로그램 중단 결의안' 합의 채택 2024-09-19 22:05:24
핵시설에서 경수로 시운전을 포함한 가동 동향이 감지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지난 6차례의 핵실험을 규탄했다. 또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 이날 우리 정부와 미국, 일본은 공동발언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3국은 북한이...
대통령실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원전 산업 재도약 계기" 2024-09-12 18:38:21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경북 울진에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건설이 중단됐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2022년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해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을 의결했으며, 한수원의 신청에 따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022년 8월부터 원전 안전성 심사를 재개했고, 올해 7월...
신한울 원전 3·4호기, 8년 만에 건설 허가 2024-09-12 18:06:28
원안위는 12일 ‘제200회 전체회의’를 열어 신한울 3·4호기의 기술력과 적합성, 안전성 등이 법과 기준에 합당하다고 판단한 뒤 건설허가 안건을 의결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32~2033년까지 울진군에 1400㎿(메가와트)급 가압경수로형(APR1400)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약 11조7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