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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경영권 위협 커…자본시장법 바꿔 주주 보호할 것" 2024-11-24 17:53:27
출연해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지목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처럼 상법을 손질할 경우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이 기업 이사를 상대로 배임·사기죄 소송을...
"상법 개정안, 기업·증시에 부작용"…정부 첫 공식 반대 입장 2024-11-24 17:53:01
경영과 자본시장에 불러올 부작용이 크다”고 24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상법 개정안에 따라 기업 이사진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주주들의 소송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가 야당에서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당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10개월 내내 혼선 키우더니"…'상법 개정' 주워담은 금융위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24 10:53:21
출연해 "회사 경영과 자본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크다”며 상법 개정안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10개월 동안 관망하던 정부가 상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김 위원장이 지목한 상법 개정안은 '상법 382조3항'에 명시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이다. 이...
[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경영과 관련한 임원의 배임 행위만 규율하는 상법보다는 폭넓게 적용되는 형법을 개정하는 게 낫다는 분위기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균택 의원도 “배임죄는 워낙 많은 부작용이 있어 그동안 꾸준히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전날 일반투자자들과 만나 “기업인을 배임죄로 수사하고...
레페리 최인석 의장, ESG·K-뷰티 기여로 기업가정신 유공 표창 영예 2024-11-19 16:07:58
19일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을 맞아 열린 'GEW KOREA 2024'에서 ESG 경영과 'K-뷰티' 세계화를 선도하여 밸류업(Value-up, 기업 가치 제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레페리(대표 유원) 최 의장은 청년 기업가로서 IPR 등 분야...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성장…EREV 선제적 개발" 2024-11-19 15:44:20
목표 달성 스케쥴도 명확히 했다. 2030년 30% 감축에 이어 2040년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 제로, 2045년에는 공급망 포함 ‘NET 제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 과정에서 의사결정 체계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한다. 이사회 중심 경영과 소통 강화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수진...
한전KDN, '국제품질분임조대회' 4년 연속 수상 2024-11-18 16:47:41
시간을 1개소 당 35.6%에 해당하는 105분 감소시킨 성과 발표로 관심을 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은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4년 연속 국제대회 수상 성과를 발판 삼아 끊임없는 품질경영과 업무혁신으로 신뢰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트럼프, 기업인 파격 기용…한국도 달라져야" 2024-11-18 15:12:28
4명으로 1.7%에 불과하다"며 "기업 경영과 행정은 다르지만, 글로벌 시장과 시대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이해도만큼은 기업인을 따라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전략산업과 첨단기술이 국가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를 맞아 일선 기업인의 통찰과 창업인의 도전정신은 21세기의 정부가 올바로 기능하기...
[사설] 국적·연줄·출신 모두 배제한 현대차의 글로벌 인사 혁신 2024-11-15 17:49:06
빚이 없는 만큼 투명 경영과 글로벌 스탠더드 실행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세계적 흐름은 장점을 살리는 쪽이다. 글로벌 산업을 주름잡는 미국 테크기업에서도 중요한 것은 능력이지 국적이나 출신이 아니다. TSMC마저 이사회에 참여하는 사외이사 6명 중 4명을 외국인으로 선임하고 이 가운데 3명은 반도체와 통신사...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전속계약 해지할 수도" 2024-11-13 18:20:25
사항으로 "예전처럼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가족, 친지와 관련된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며,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