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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김남규 대표 "한미그룹 갈등 진짜 배후는 형제들 욕심" 2024-11-22 09:41:27
설명했다. 그는 "한미-OCI 상생공동 경영 딜 역시 형제들의 과욕으로 진행되지 못한 안타까운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오너 가족 갈등의 배후는 라데팡스가 아니라 형제들의 개인사업에서 비롯한 과도한 부채이며, 아무런 대안도 없이 한미에 피해를 주면서 회사 자산을 본인들의 부채 탕감에 이용하려고 하는 형제들의...
폭스바겐 구조조정 협상 평행선…파업 초읽기 2024-11-22 03:18:30
고용안정 협약을 파기해 정리해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장폐쇄와 임금 일괄 삭감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독일 매체들은 폐쇄되는 공장 규모에 따라 독일 직원 12만명 가운데 최대 3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자동차 산업 위기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3대 완성차 업체 가운데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도 이날...
유동성 위기 선그은 롯데 "부동산·예금 71.4조원" 2024-11-21 18:10:04
재무 안정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상환 관련 이슈가 불거지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명자료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지난달 기준 총자산은 139조원이다. 이 중 부동산 가치가 약 56조원, 보유 주식 가치는 37조5000억원이다. 즉시 활용할 수...
4대 금융 CEO 36명 임기 만료…세대교체 '인사태풍' 몰아치나 2024-11-21 17:51:37
국민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나 3연임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아서다. 역대 3연임 국민은행장은 허인 전 행장(2018~2021년)뿐이다. 이 행장이 지주사 사장(부문장)을 맡아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보좌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이럴 경우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와 정문철 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김재관...
구광모 'ABC'에 힘준다…R&D 인재, 대규모 임원 승진 2024-11-21 17:46:03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했다.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 새 수장은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으로 교체했다. LG유플러스 수장이 바뀐 건 4년 만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부사장)와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트럼프 2.0...
김장호 대표 "역량 뛰어난 韓 예술가, 돈 잘 버는 기업가로 만들죠" 2024-11-21 17:42:42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아트코리아랩을 진행하는 이유다. 19개 기업이 입주했는데 1년 새 투자유치액 130배 증가, 프로젝트 계약·실행 건수 10배 증가 등의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요즘 아트코리아랩에선 성과를 공유하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김 대표는 “예술가들이 창업하고 시장을 이해하는...
LG 사장단 대부분 유임…삼성은 '폭풍전야' 2024-11-21 17:36:40
안정을 선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방금 사장단 인사가 발표됐죠.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네. 시장의 예상처럼 LG그룹 사장단은 대부분 유임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을 비롯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동성 위기' 일축한 롯데…불씨는 '여전' 2024-11-21 17:31:11
다만 안정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재차 강조했습니다. 롯데그룹은 현재 부동산·가용 예금만 71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규모까지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실제로 롯데그룹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 서초동 롯데칠성음료 부지 등을 보유하고 있죠.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칠성음료...
LG전자, 사업본부 조직 개편…'임원 42명' 승진인사 단행 2024-11-21 16:20:53
중인 사업은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고 사업 간 관련성이 높은 사업본부로 전격 재배치했다. 또 4개 사업본부 명칭 뒤에 '솔루션'을 붙이기로 했다.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2030 미래비전의 지향점을 고려한 것이다. LG전자는 H&A(생활가전), HE(홈...
[칼럼] 명의신탁주식 환원이 어려운 이유 2024-11-21 14:28:17
친족,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기업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과점주주에 해당하면 재산의 가액이 증가된 경우 재산 취득으로 간주하여 간주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즉, 명의신탁주식을 잘못 환원하면 전체 주식 수 또는 늘어난 주식 수만큼 간주취득세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명의신탁주식을 악용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