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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한미 주총 D-2, 경영권 분쟁 승기 가져올 양측 시나리오는 2024-11-26 18:03:44
지분을 추가 확보해 총 5%를 보유하게 됐다. 경영 참여형 펀드를 통해 회사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라데팡스는 연초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주도한 곳으로 3자 연합 측 우호지분으로 분류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지속돼 과반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3자 연합이 계속 이사 선임 권한을 가지게...
'칼바람' 예고한 이재용...임원·조직 싹 다 바꾸나 2024-11-26 15:22:09
이 회장 경영 수업이 본격화한 시기부터 그룹 사업 전반의 의사결정을 도왔다. 미전실 해체로 사임했다가 2017년 말 삼성전자가 사업지원 TF를 출범하자 사장직으로 복귀했고 현재까지 7년째 실질적인 그룹 2인자로 통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재무라인도 미전실 출신이 잡고 있다. 내부 살림을 챙기는 박학규 삼성전자...
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송영숙·임주현, 사익추구로 주주가치 훼손" 2024-11-25 16:35:15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던 시절에 사익을 추구하려 막대한 규모의 회사 자원을 외부로 유출하는 의사결정을 했다고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25일 비판했다. 형제 측이 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임시주주총회를 사흘 앞둔 이날 배포한 참고자료에...
"외국인 주주, 주총 의결권 행사 난항…안건 분석 시간도 없어" 2024-11-25 11:50:34
더 촉박하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 올해 주총 시즌에 한국을 방문한 ACGA 회원사들의 경험에 따르면 실제 주총일과 주총소집 공고일, 의결권 마감 기한 등을 고려하면 외국인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가능 시간은 5일 안팎으로 조사됐다. 린 연구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CGA가 권고하는 것은 (주총...
네오바이오텍, 원주 장주기요셉의집에 ‘NEO CHAIR M5’ 기부 2024-11-25 10:24:45
M5’를 기부했다.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오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원주시 치과의사들의 치과 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장주기요셉의집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네오 허영구...
[커버스토리] '수능 경제' 어렵다고?…테샛이면 정복 가능 2024-11-25 10:01:01
상황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검증합니다. 연중 2월과 5월, 8월, 11월 등 총 4회 실시합니다. 기업가와 경제·경영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의 도구로 삼을 만합니다.'수능 경제' 문제의 35%, 테샛과 판박이…3년 뒤 '통합사회' 테샛으로 대비하세요● 사회탐구 영역(경제) [수능...
[단독] SM엔터 시세조종 직전에…원아시아 전례없는 정관 개정 2024-11-25 08:30:02
투자 수익성과 정관 변경 내용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의사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 SM엔터 시세조종, 고려아연도 사전 인지 가능성원아시아가 조성하고 고려아연이 출자한 8개의 펀드 중 하바나제1호만 이날 긴급히 정관이 변경된 점을 두고 업계에선 'SM엔터 시세조종'과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다. 하바나1...
"상법 개정안, 기업·증시에 부작용"…정부 첫 공식 반대 입장 2024-11-24 17:53:01
경영과 자본시장에 불러올 부작용이 크다”고 24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상법 개정안에 따라 기업 이사진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주주들의 소송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가 야당에서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당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사설] 금융위 "상법 개정 아닌 맞춤 대응 필요"…올바른 방향이다 2024-11-24 17:43:23
짚었다. 소액주주 등의 소송 남발, 경영진의 의사결정 지연과 불확실성 확대, 외국 투기자본의 과도한 요구 및 경영권 공격, 이를 방어하기 위한 회사 자원의 낭비 가능성 등을 일일이 거론했다. 그는 주주 보호를 달성하기 위한 대안으로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배구조는 주로 합병, 분할...
파이낸셜타임스 "삼성전자 위기…혹독한 시험대 섰다" 2024-11-24 17:15:30
이 회장의 신중한 경영 방식을 거론하며 "현대·LG 3세들과 달리 크거나 대담한 의사 결정을 보인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FT는 불량 휴대전화 15만대를 불에 태운 일 등 품질 개선을 위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의 전광우 전 이사장은 FT와 인터뷰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