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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하차 인원을 보세요"…교통망 투자비법 따로 있다 [우동집 인터뷰] 2025-03-29 08:00:00
A: 신촌역에서 가좌역까지 약 2~3km에 걸친 경의선 지상 철도 구간이 지하화 사업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하로 철도가 들어가게 되면 기존 지상의 선로는 폐선되고, 해당 부지는 공원 등으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죠. 지금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연프럴파크가 생긴 것 처럼 이 구간이 향후 '제2의 연트럴파크'로 될...
러시아 전쟁으로 살아난 북한…드론·조기경보기 자랑 2025-03-27 16:13:12
재개했으며, 경의선 송전탑 11개의 철거를 끝낸 모습도 확인됐다. 철거한 송전탑엔 CCTV를 설치한 것도 확인됐다.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물의 자재 반출 활동도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북한이 작년 5월 군사위성 발사 실패 이후 러시아 지원을 받아 기술적 보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아직...
용산, 주택수 제외 단지 '에테르나인 용산' 선착순 분양에 관심↑ 2025-03-26 11:02:20
제공한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경의선 숲길공원과 효창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재래시장, 전자상가,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국립중앙공원, 노들섬 및 서울 최대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예정) 등 풍부한 생활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효창공원앞역 도보 3분 거리...
화곡동·중동에 모아타운 2167가구 2025-03-25 17:07:11
늘어난다.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확충,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상지 내 도로를 없애고 한 개의 사업구역으로 통합 개발한다. 사라지는 도로 대신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와 경의선 숲길까지 연결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용산 개발호재 누리는 '에테르나인 용산' 분양 2025-03-14 18:51:48
빌트인 풀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인근 경의선 숲길공원 및 효창공원을 도보로 이용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재래시장, 전자상가,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공원, 노들섬 및 서울최대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예정) 등 풍부한 생활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상가, 롯데마트,...
TIME OUT 선정, 2025년 베스트 여행지는 어디? 2025-03-14 16:44:47
도시의 풍부한 스토리텔링 유산을 받아들이고 넷플릭스 쇼로 서울 레스토랑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했다. 유명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도 많지만 경동시장의 소박한 맛과 광장시장 등을 추천하고 이화벽화마을, 인사동, 홍대, 성수동, 동대문, 경의선숲길공원, 명동, 수연산방찻집 등을 추천 장소로 소개하기도 했다....
‘핫플’도 못 피한 경기 불황, ‘꼬마빌딩 투자’ 성공 공식 깨지나[불황의 시그널③] 2025-02-18 08:27:09
잡았다. 2015년 개장한 경의선숲길이라는 콘텐츠가 생기며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아졌다. ‘연트럴파크’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권 내 매장들의 매출이 줄고 있다.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반짝’했던 엔데믹 효과도 끝이 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상권분석 통계를 보면...
"GTX는 삶의 질 바꾼 교통혁명…B·C노선도 적기에 개통하겠다" 2025-02-16 17:35:11
때 경의선 철길은 잠자리 잡던 버려진 땅이었습니다. 지하화 이후 위 공간에 숲길이 들어서며 지금은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제2, 3의 성공 사례가 나올 것입니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은 무엇인가요. “국내 유일의 철도건설 전문기관으로서 K철도의 세계화를 꾀하려 합니다. 작년엔 몽골 울란바토르...
그렉 스칼라튜 "韓 차기정부가 햇볕정책 택한다면 어리석은 일" 2025-02-16 13:41:53
못했고, 북한은 오히려 금강산 리조트와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연락사무소를 모두 폭파했다"면서 "김 위원장조차도 햇볕정책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스칼라튜 대표는 "변화는 북한 쪽에서 일어나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전제조건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한미동맹을 통한 한반도 전쟁 억지력 강화...
서울시, 421억원 '경의선숲길 사용료' 분쟁 2심서 패소…1심 뒤집혀 2025-02-05 14:19:07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이 부과한 경의선숲길 공원 부지 사용료 421억원을 취소해달라는 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항소심 법원은 서울시와 공단이 맺은 협약 상 서울시가 공원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봤다. 5일 서울고법 행정4-3부(정선재 이승련 이광만 부장판사)는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