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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맏형' 최태원, 20대 그룹 이끌고 트럼프 정부 만난다…민간 경제외교 돌입 2025-02-16 23:13:48
대선 등을 고려해 2월에 열기로 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국의 외교 정책을 비롯해 미국과 동아시아의 안보, 인공지능(AI) 시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번 TPD 행사에서 미국, 일본 등과의 경제 연대 방안 마련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와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日·EU "우린 빼달라"…美 관세폭탄 '틈새 찾기' 사활 2025-02-16 18:29:22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한국은 대미 무역수지 흑자 규모 세계 9위(557억달러·작년 기준)로 미국의 관세 부과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하지 못했다. KIEP는 “한국보다 먼저 관세를 부과받은 국가의 대응 조치를 참고해 우리가 활용할 수...
美 증시 주춤한 사이…수익률 톱 10 휩쓴 中·유럽 ETF 2025-02-16 18:25:37
기술주가 오르면서 유럽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유럽 증시 강세가 올해 내내 이어질지는 더 두고봐야 한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경기 회복세가 더디기 때문이다. 세계은행(WB)은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작년(5.0%)보다 낮은 4.3%로 예측했다.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국도 올해 0%대 성장률을...
뉴욕 증시, '소비경기 가늠' 월마트 실적 발표 주목 2025-02-16 18:20:41
전월 대비 0.3%, 전년 같은 달보다 2.9%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시장 전망치보다 물가 지표가 높게 나왔다.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줄어들어 경기 둔화 우려도 커졌다. 시장 전망치(-0.3%)보다 감소폭이 컸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S&P글로벌이 오는 21일 발표하는 미국 2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
'국가공인 AI시험' AICE, 4월 첫 시험 2025-02-16 18:09:00
동일한 대우를 받는 유일한 시험인 만큼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KT, 신한은행, HD현대중공업 등 40여 개 기업이 채용과 인사평가에서 AICE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AICE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개발한 AI 교육·평가 도구다. 2022년 11월 첫 시험 후 3만 명 이상이 응시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예고됐던 관세전쟁, 환율·금리에 이미 반영 2025-02-16 17:54:39
미국의 수입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 장기금리는 상승했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장기금리는 하락하고, Fed의 금리 인상도 12월 종료됐다. 원·달러 환율도 1070원에서 1130원대...
'1등 AI 시험' AICE…합격 땐 학점따고 승진 가산점 2025-02-16 17:39:29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KT, 신한은행, HD현대중공업 등 40여 개 기업이 채용과 인사평가에서 AICE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AICE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개발한 AI 교육·평가 도구다. 2022년 11월 첫 시험 후 3만 명 이상이 응시했다. 정부 '공인 민간 자격'된 AICE 어소시에이트 SW전공자·데이터...
트럼프 관세, 물가 자극 우려…뉴욕증시 악재되나 [뉴욕증시 주간전망] 2025-02-16 14:59:49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S&P글로벌이 21일 발표하는 미국 2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도 미국의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알 수 있다. 20일에 나오는 월마트의 4분기 실적에선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활동의...
"사과·배 비싸서 못 먹어"…과일 수입 '역대 최대' 2025-02-16 11:54:22
건조·냉동 과일까지 모두 합한 전체 과일 수입량이 작년보다 6.8% 증가한 81만7천t(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경연은 오는 2034년 과일 수입량 전망치를 86만5천t으로 제시하면서 연평균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1일부터 국가별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각서에...
저축왕으로 거듭난 글로벌 Z세대 2025-02-16 08:15:21
저축률이 높은 주요 원인은 경제적 부담 증가다. 다른 세대에 비해 소득이 낮지만 일자리 시장과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있으며 주택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 특히 주택 구매는 Z세대에게 더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체 주택 구매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