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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시위해도 "노조 아냐"…경찰 '직장협의회' 뭐길래 2024-09-04 14:38:58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협은 인사처 노사협력담당관실에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해당 부서는 공무원노동조합과 인사처 간 소통을 담당하는 부서이기 때문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공식 창구인 경찰청에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차원"이라 설명했다. 2020년 처음 설립된 경찰직협은 경찰 내...
거리로 나온 경찰관들…"열흘 새 3명 숨졌다" 무슨 일이 2024-07-29 16:47:21
동작경찰서 소속 김 모(43) 경감은 이달 19일 오전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26일 사망했다. 18일에는 서울 관악서 수사과 송 모(31) 경위가, 22일에는 충남 예산의 경비안보계 고 모(28) 경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에는 서울 혜화서 소속 40대 간부와 경남 양산서 소속 경찰관이 자살을 시도했다 구조됐다....
'부실대응 의혹' 오송파출소에 "힘내십시오" 화환 응원 2023-07-27 16:22:22
지역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에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오송파출소에는 화환 외에도 화분, 컵라면, 음료수 등이 배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5일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폭우 속에 직원들이 날밤을 새우며 고생했지만, 국무조정실 대검 수사 의뢰 이후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이어졌다"며...
신입 공무원 극단 선택 …"우리가 불만 하수구인가" 동료들 분통 2023-05-02 13:00:03
된다'라는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 추적 끝에 시신을 수습했다.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2일 오전 A씨가 머물던 관사에서 2건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부 관계자는 "가족 외에 동료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따로 남겼다...
"꼬리 자르기 마십쇼"…현장 경찰들 부글부글 2022-11-03 15:39:23
시민 불특정 다수가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었다”며 “심지어 주최 측도 없는데 경찰이 ‘알아서 막았어야지’라는 주장은 얼토당토않다”고 항변했다. 이 같은 우려 속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장은 2일 윤 청장을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을 표적 감찰해선 안 된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윤 청장은 현장 경찰을...
경찰 직장협 초대 위원장 선거 10월 확정…'경찰국 반대' 계파간 선명성 경쟁 다시 '꿈틀' 2022-09-01 18:12:30
7월 경찰국 신설 반대 운동 당시에도 경찰직협 내 계파 간 경쟁으로 반대 운동이 과열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수도권의 한 경찰직협 관계자는 “전국 경찰직협연대를 이끄는 민관기 충북 흥덕경찰서직협 위원장이 10여 일간 단식투쟁을 하자, 같은 기간 서강오 광주전남위원장이 3보1배 행진을 하는 등 각자 매스컴의 주목을...
'경찰국 반대' 14만 전체경찰회의 취소…"국회 시정 기대" 2022-07-27 09:40:43
경찰 직장협의회 등이 주도하는 경찰국 반대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직협은 이날 서울역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경찰국에 반대하는 대국민 홍보전과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한다.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와 경찰청 주무관노조도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경찰국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또 촛불행동사회대...
"경찰국 반대" 의원소개 청원 15만명 돌파…국회 제출 검토 2022-07-26 19:51:41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직협)가 주도하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반대 의원소개 청원 참여 인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 직협은 26일 오전 11시께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와 현장 QR코드 등을 통해 '경찰 지휘 규칙 관련 대국민 입법청원 운동'에 돌입했다. 이후 약 5시간 만인 오후 4시20분께 기준 참여자가 10만1082명을...
`경찰국 반대` 입법청원…5시간 만에 10만명 돌파 2022-07-26 18:44:33
청원 참여 인원이 약 5시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직협)는 26일 오전 11시께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와 현장 QR코드 등을 통해 `경찰 지휘 규칙 관련 대국민 입법청원 운동`에 돌입했으며 오후 4시 20분 기준 참여자가 10만1천8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시 50분 기준으로는 15만1천237명으로...
尹 "국기 문란" 경고에도…'경찰의 난' 전국 번진다 2022-07-26 17:30:54
윤 후보자의 서한문이 공개되자 경찰들의 반발도 고조되고 있다. 경찰들은 내부망에 “한 조직 수장이 되고자 하는 분이 이렇게 하는 게 최선인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달라는 직원들 입을 막으려 한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전국적으로 직장협의회 회원들의 홍보활동 및 1인 시위 릴레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