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국 언론 "구글, 中·러시아 등의 콘텐츠 검열 요청에 협력" 2025-02-16 13:19:05
일간 가디언의 일요일판 신문인 옵서버는 구글이 6개월 단위로 발간하는 투명성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가 세계 150개국 정부의 요청으로 2011년부터 560만개의 콘텐츠를 삭제해 왔다고 보도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한 2020년 이후 콘텐츠 삭제 요청 건수가 이전의 갑절이 넘는...
'한국 가치투자의 간판' 최준철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14 10:16:15
만한 시간은 많지 않아요. 저는 일단 (일에 필요한) 신문, 주간지, 정기 간행물, 각종 보고서를 읽는 게 우선이고요. 이것들을 다 읽고 난 뒤 이동할 때나 자기 전 책을 보는 편입니다. 그래도 스케줄을 제외하면 남는 자투리 시간엔 대부분을 독서에 쓰고 있어요. 또 주말에 집중적으로 읽고요. 평균 일주일에 1~1.5권 정...
'180만원 월급쟁이 이주임은 어떻게 경매 부자가 됐을까' 저자 이주임 인터뷰[서평] 2025-02-13 14:14:33
이주임은 어떻게 경매 부자가 됐을까 이주임 지음│한국경제신문│2만2000원지금 서점가의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를 보면 미국 주식과 코인으로 양분화되어 있다. 그중 눈에 보이는 책이 바로 ‘180만원 월급쟁이 이주임은 어떻게 경매 부자가 됐을까’다. 유일하게 부동산 책으로 베스트셀러로 자...
일본은행 총재 "식품가격 상승 일시적 아냐…국민생활에 부정적" 2025-02-12 18:04:10
올리는 경향이 있고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사해 왔다는 점에서 식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금리를 올리는 시점을 앞당길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도쿄 중심부인 23구 지역의 지난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5% 올랐다. 하지만 신선식품을 포함할 경우...
이상민 "尹, 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안 했다" 2025-02-11 11:21:09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 단수를 하라'는 내용이 적힌 문건을 보여줬다고 적혀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다. 이 전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에서 그런 조치는 아예 배제돼서 지시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행안부 장관에게 경찰이나 소방을 지휘할 권한이...
尹 측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한 적 없어…억지 따른다" 2025-02-04 23:33:55
보여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건에는 '24:00경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 단수하라'는 내용이 적혔다. 윤 변호사는 이와 관련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런 문건도 존재하지 않는다. 분명히 대통령은 민주당이나 여론조사 꽃에는 군대도 보내지 말라고 했다"...
경찰, 김성훈 차장 비화폰 확보…경호처 압수수색은 불발 2025-02-03 20:29:30
당시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의혹 등으로 공수처 조사를 받고 있었다. 특별수사단은 공수처의 조사 자료를 넘겨받아 살펴본 뒤 이 전 장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특별수사단이 비상계엄 사태 관련 입건한 사람은 53명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尹, 비상계엄 선포 전후 이상민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2025-02-03 19:53:06
보여줬다는 내용이 기록됐다. 문건에는 '24:00경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 단수하라'는 내용이 적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또 공소장에 따르면 이 같은 지시를 받은 이 전 장관은 포고령 발령 직후인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34분께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檢 "尹, 계엄 당시 이상민에…언론사 단수·단전 지시했다" 2025-02-03 19:47:37
전 장관에게 ‘자정에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MBC, JTBC, 여론조사꽃 등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단수하라’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보여줬다. 이 전 장관은 포고령이 발령된 직후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화했고 경찰 상황을 확인한 뒤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경찰청에서 단전·단수 협조...
'비혼 출산' 혼외자의 법적 권리는 2025-02-02 17:32:26
한국경제신문 로앤비즈 플랫폼의 외부 필진 코너 ‘로 스트리트(Law Street)’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일까지 가장 인기 있는 글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의 기업 외부 감사 의무화 동향을 분석한 권용숙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의 기고였다. 권 변호사는 “현지에서 영업 중인 외국인 투자 기업도 매년 법률 감사를 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