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2년전 환수한 조선 천문시계 '혼개통헌의' 보물 됐다 2019-06-26 10:30:18
권근이 맡았고, 1403년 제작한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인출했다. 문집은 5권 분량이며, 보물로 지정 예고된 책은 권1∼2다. 앞부분이 사라져 권근이 쓴 서문은 말미 4행만 남았고 주석 없이 원문만 있다. 8세기에 동일한 공방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도기 연유인화문 항아리는 큰 항아리와 작은 항아리로 구성된다. 납이...
고려 장인이 993년 만든 고려청자 항아리 국보 됐다 2019-05-02 09:35:03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이라는 책이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유입됐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고려 금속활자로 제작한 드문 서적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1403년 주조한 계미자(癸未字)를 바탕으로 간행한 조선본도 금속활자 변화상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577년 만든 국내 최고 왕흥사지 백제사리기 국보 된다 2019-04-01 09:58:08
권근이 맡았고, 1403년 제작한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인출했다. 문집 전체 분량은 5권이며, 보물로 지정 예고된 책은 권1∼2다. 앞부분이 사라져 권근이 쓴 서문 말미 4행만 남았고 주석 없이 원문만 있으나, 조선초기 문집 현존본이 극히 적고 계미자 원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왕흥사지...
천년전 빚은 고려청자 항아리, 국보 승격된다(종합2보) 2019-02-26 14:31:04
제작한 드문 책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1403년 주조한 계미자(癸未字)를 바탕으로 간행한 조선본도 고려본과 차이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국보와 보물로 지정 예고한 문화재에 대해 30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고려청자 시원' 천년전 항아리, 국보 승격된다(종합) 2019-02-26 10:07:06
제작한 드문 책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1403년 주조한 계미자(癸未字)를 바탕으로 간행한 조선본도 고려본과 차이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국보와 보물로 지정 예고한 문화재에 대해 30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묵죽화 대가' 이정이 비단에 금물로 그린 그림, 보물 된다 2018-03-23 09:53:57
1403년에 주조된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인쇄한 점이 특징이다. 대곡사명 감로왕도는 승려화가 치상을 비롯해 13명이 1764년 그린 그림으로, 경북 의성 대곡사에 봉안돼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에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이 문화재들의 보물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psh59@yna.co.kr...
[연합이매진] 친환경 명소로 거듭난 소각장 2017-11-10 08:01:03
받침돌인 풍기대, '금속' 공간에서는 금속활자인 계미자, '빛' 공간에서는 해시계인 앙부일구, '우주'에서는 천체의 운행을 관측하던 간의(簡儀) 등을 볼 수 있다. 공원 내 건강문화센터와 수영장도 소각장의 폐열을 이용하는 공간이다. 방문객은 건강문화센터의 찜질방과 사우나를 싼 가격에 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7-06-15 08:00:03
학계에서는 조선 시대 최초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로 인쇄한 이 책이 국보급 문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경북 예천군 등에 따르면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BK플러스21사업팀(팀장 남권희 교수)이 최근 용문면 죽림리 남악종택 문화재 목록화 사업을 하던 중 계미자본 사시찬요 1권을 발견했다. 전문보기...
예천서 발견한 계미자본 사시찬요 희소성 높아 2017-06-15 05:31:01
이번에 발견한 책은 100장(200쪽)이 훨씬 넘는다. 계미자로 찍은 책 가운데 유일하게 과학기술 관련 내용을 다룬 점도 특징이다. 기존 계미자본은 주로 중국역사서, 문집, 예학서 등이다. 이 책이 현존 최고본(最古本)이라는 점도 비상한 관심을 끈다. 사시찬요는 996년 중국 당나라 때 한악(韓鄂)이 편찬한 농업 서적이...
현존 최고본 사시찬요(四時纂要) 발견…"국보급 가능성" 2017-06-15 05:01:00
기록이 전해진다. 계미자로 인쇄한 책은 희귀해 낱장만으로도 수천만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개인 소장 서적을 제외하고 대부분 국보로 지정돼 있다. 서울대 규장각이 소장한 십칠사찬고금통요(十七史纂古今通要) 권6(국보 148호),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東萊先生校正北史詳節) 권4·5(국보 14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