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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부의 대물림'이라는 낙인 2023-08-16 18:05:10
경제평론가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는 기업을 최상급 예술작품에 빗댔다.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근대적 공업 생산에 최적화해 탄생한 조직이 기업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전근대 조직과 기업을 가르는 차이는 무엇일까. 사카이야가 주목한 것은 기업의 철저한 ‘비속인성(非屬人性)’이었다. 사람에게 얽매이지...
‘기막힌 유산’ 신정윤, 시청률 고공행진 이끈 ‘新흥 강자’ 2020-10-10 15:06:00
공계옥(강세정 분)이 팔순의 아버지 부영배(박인환 분)와 결혼을 하며 펼쳐진 황당한 상황에 줄곧 냉랭한 모습을 보였던 부설악이 극 중반부를 지나 부영배의 속내를 알고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하며 온몸으로 감정의 변화를 드러낸 것. 신정윤은 극의 흐름에 따라 한계 없는 연기 변주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기막힌 유산’ 강세정 종영 소감 “좋은 분들을 만나 7개월 동안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 행복” 2020-10-08 11:40:08
당차고 씩씩한 성격까지 지닌 ‘공계옥’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때로는 가슴 뭉클한 가족애로 감동을, 때로는 핑크빛 로맨스로 달달함을 선보인 그는 매일 저녁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바람 잘날 없는 팍팍한 현실에 당차게 맞서는 공계옥의 모습을 특유의...
'기막힌 유산' 김난주, "금고열쇠 찾았다" 환호... 박인환 깨어나 2020-09-25 21:26:00
계옥의 방을 샅샅이 뒤졌다. 차정건은 도망갈 생각에 윤민주(이아현 분)에게 "가게 그만둘게요. 내일부터 나오지 않을게요. 다 들었다면서요. 나랑 처제 관계 민주씨랑 일도 있고 아무래도 더는 나오지 않는게 낫겠어요. 퇴직금과 일당 이달 말 까지 정산해 주세요"라고 통보했다. 차정건은 "빨리 도망가야지. 잘못했다가...
'기막힌 유산' 이아현, "아버님 혹시 그 사람이에요?"... 조순창 의심 2020-09-24 20:52:00
공계옥(강세정 분)을 이용하자며 자신의 계획을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건은 공소영에게 "해줄 수 있지? 나랑 장원이를 위한 일이야. 처제를 이용하면 우리가 살 수 있어. 이용한다는게 아니고 처제가 부루나면옥 재산 관리 하는 거 알지. 부루나면옥 상표권을 산다는 회사가 있는데 분점내고 즉석식품 만들면...
'기막힌 유산' 박인환, 신정윤 마음 눈치채... "마음에 둔 사람 강세정이니?" 2020-07-16 21:25:00
공계옥(강세정 분)과의 위장결혼을 끝내겠다 약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미희(박순천 분)를 찾아온 부영배(박인환 분)는 결혼계약서를 건네며 위장결혼 사실을 털어놨다. 정미희는 "그럼 우리 계옥이가 돈을 받고 가짜 부부 행세를 했다는거예요?"라며 놀랐다. 부영배는 "내가 생각이 짧았다. 자식 놈들한테 하도...
'기막힌 유산' 박순천, "내가 못나서 딸 팔아먹었다"... 강세정 결혼소식에 오열 2020-07-14 21:29:00
본 공계옥은 "엄마 나 못 가. 내가 다 얘기할게. 내가 다 설명할게"라고 정미희를 말렸지만 정미희는 "내가 못나서 딸 팔아먹고. 내 잘못이야. 내가 죽일 년이야"라며 가슴을 치며 통곡했다. 공계옥은 정미희와 짐을 싸서 부루나 면옥을 나섰고 정미희는 부영배에게 들으라는 듯 "천하의 더럽고 추잡한 영감. 자식도 있다는...
'기막힌 유산' 강세정, "이 결혼 비밀 지켜줘"... 김난주에 돈 건네 2020-07-07 21:36:00
공계옥을 위하는 척 "혼자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니? 사실대로 얘기하지"라고 말했고 공계옥은 "언니 엄마한테 말한거 아니지? 말하면 안돼. 그리고 이 결혼 언니도 알겠지만 비밀 지켜줘 내가 때 되면 얘기할게"라며 공소영에게 돈을 건넸다. 부영배(박인환 분)는 상표권 등록을 하자는 부설악에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다....
'기막힌 유산' 이아현, "분점 내달라" 박인환에게 딜 2020-07-06 21:30:00
계옥(강세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주는 땅을 주겠다는 영배(박인환 분)에게 "마음은 감사합니다만 앞으로 그 사람이랑 함께할 생각 없다. 그리고 제 바람이 그렇게 소박하지 않다. 아버님께서 원하시면 그 마음을 보여달라. 부루나면옥 분점 내주세요. 윤민주 제 이름으로 그럼 부백두 아내로 아버님 며느리로...
'기막힌 유산' 강세정, "우리 엄마 부탁해" 조서후에게 당부 2020-05-26 20:51:00
피했다. 한편, 부영배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공계옥은 "수민아 나 돈 벌러가. 내일 당장. 멀리. 급하게 그렇게 됐어"라며 김수민에게 작별을 고했다. 이어 공계옥은 "나 가게 다시 인수했어. 아는 분이 빌려줬어. 월급도 당겨 받았고. 네가 우리 엄마 좀 잘 챙겨줘. 네가 고기집 해 볼 생각 없어? 바지 사장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