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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힌턴 "AI가 인류 지배하는 공상과학 영화, 20년 안에 현실 될 수 있다" 2024-10-09 18:08:46
못한다고 비판했는데, 힌턴 교수는 “촘스키 학파는 틀렸다”고 일침을 놨다. 이달 30일 ‘글로벌인재포럼 2024’에서 기조연설에 나서는 힌턴 교수는 LLM 기반의 AI 서비스들이 인간과 얼마나 비슷한 수준까지 발전했는지를 소개하고, AI 활용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제프리 힌턴은…글로벌 'AI 4대...
직원에 1억 투자했더니 벌어온 돈이… 우리 회사의 'HCROI'는? 2024-04-09 17:22:21
미국 시카고 학파에 의해 그 개념이 널리 퍼졌다. 이들은 생산 활동에 쓰이는 개인의 기술, 지식, 경험, 습관, 성격 등의 혼합체로 인적자본을 설명하는데, 시카고 학파 중 한 명인 개리 베커(Gary. S. Becker)는 인적자본 이론을 확립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다. 당시까지만 해도 인적자본은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시론] 탄생 300주년에 되돌아본 애덤 스미스 2023-06-05 18:19:18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타인들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매일 식사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한 그들의 고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심이 에서 강조하고 있는 ‘공감’이라는 본성과 연결되는 대목이다. ‘보이지...
[커버스토리] 경제는 인간의 심리·행동으로 엮인 복잡계 'Cetris paribus' 전제로 예측 땐 틀리죠 2022-08-15 10:00:21
학파 중 오스트리아학파는 “경제 분석에 쓰는 숫자들은 모두 과거의 숫자이기 때문에 미래 예측에 써선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과거 숫자를 분석에 동원하면 질병 자체보다 더 나쁜 치유책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과거 숫자가 옳은 길을 제시한다면, 정부가 틀릴 수 없다는 거죠. 다섯째, 경제 언론들은 ‘올해 가장...
하워드 막스의 조언 “투자 시장의 기계적인 움직임이 아닌 심리적 반응 살펴야” 2022-08-07 16:45:11
서로가 거북한 동반자로서 신고전학파나 신케인스학파 경제학과도 연대를 맺고 있는, 기계적 경제학이라고도 불리는, 주류 경제학은 어떤 면에서는 시장을 중앙에서 조종하고 계획하며 운전할 수 있는 일종의 로봇으로 여기고 취급합니다. 그와는 달리, 당연히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주장하는 가설로서, 만약 시장을...
[취재수첩] '영어 죽어라 공부하라'는 창업자의 조언 2022-06-12 17:08:50
안 대표는 하이퍼커넥트 창업팀이 모두 비유학파, 엔지니어 출신으로 글로벌 경험이 없고 영어를 못했던 게 너무 뼈아프다고 했다. 그는 투자자들로부터 ‘샘(Sam·자신의 영어 이름)’이 영어를 잘했다면 회사가 훨씬 더 커졌을 것이란 얘기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의 솔직한 심정에 고개를 끄덕이는 창업자들이 적...
"내가 영어 잘했다면…" 2조에 회사 판 한국인 대표의 후회 2022-06-10 17:50:32
모두 비유학파, 엔지니어 출신으로 글로벌 경험도 없고 영어도 못했다"며 "만약 글로벌 시장에 관심이 있는 창업자라면 영어는 죽어라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창업자가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잘 못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라며 "투자자들로부터 샘(자신의 영어 이름)이 영어를 잘했다면 회사가 훨씬 더...
[테샛 공부합시다] 경제 변수는 많아지고 통화정책은 복잡해지고 … 2022-06-06 10:00:19
통화주의 학파로 유명한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1920년대 대공황이 발생한 원인으로 중앙은행의 인위적인 통화정책을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이 인위적으로 통화량 공급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준칙에 따라 통화 증가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극심한 경기 변동을 완화하는 길이라고 했죠. 프리드먼이...
40대, 외환위기로 '깊은 상처'…한국 첫 개인주의 세대 [김호기 40대의 사회학] 2022-03-22 17:09:51
그룹인 아날학파가 주조한 말이다. 특정한 시대의 개인들이 공유한 집단적 사고, 생활양식, 무의식을 포함한 심성을 뜻한다. 우리 사회처럼 사회변동이 급격히 진행되는 곳에서는 세대에 따라 서로 다른 망탈리테가 존재할 수 있다. 이 망탈리테를 주목하는 까닭은 집합적 사고·생활양식·심성으로서의 망탈리테가 개인 및...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스페인, 남미에서 금과 은 대규모로 들여왔지만…대부분 사치품 구입과 화려한 건물 짓는데 사용 2022-02-21 10:00:08
관한 가설을 세웠다. 스페인 살라망카 학파의 시각도 비슷했고 후대의 애덤 스미스도 “한 벌의 금은 식기 가격이 15세기에 비해 3분의 1로 줄어들고, 동일한 노동이나 상품의 지출로 예전보다 세 배나 많은 금은제 식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메리카 광산이 풍부해 금과 은이 싸졌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