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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채씩 상속받은 형제…동생만 양도세 낸 이유는 2025-01-05 17:18:27
고 세금을 물리지 않는 제도다. 상속주택엔 조합원 입주권과 분양권이 완공돼 취득한 주택도 포함된다. 이런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다양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강모씨는 2017년 1월 8억원에 A주택을 매입하고 3년 뒤 부친을 여의었다. 2020년 6월 강씨와 강씨의 친형은 주택을 한 채씩 물려받았다. 부친이 상대적으로...
기부했더니 稅공제에 한우까지…'고향사랑' 혜택 쏠쏠 2024-12-29 17:34:25
이모씨는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신청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쏠쏠한 혜택 덕에 2030 샐러리맨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씨는 “한 해가 가기 전에 기부로 선행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여객기 생존 승무원, 병원 도착하자 "제가 왜 여기에 왔나요" 2024-12-29 13:38:59
받고 패닉에 가까운 상황일 텐데, 여객기나 승객 안전을 걱정해서 그런 말부터 나온 것이 아니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가족의 요청에 따라 이날 서울 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본부는 함께 구조된 20대 여성 승무원 구모씨의 경우 "비행기 한쪽 엔진에서 연기가 난 뒤 폭발했다"는 말을 했다고...
"10만원 썼더니 '13만원' 혜택을…" 입소문에 '인기 폭발' 2024-12-28 11:44:43
올해 취업 후 첫 연말정산을 앞두고 있는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세액공제 혜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를 신청했다.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로, 쏠쏠한 혜택 덕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씨는 “한 해가 가기...
"언제든 고민 얘기해봐"…MZ들 속 털어놓는 상담사 '정체' [유지희의 ITMI] 2024-12-21 11:36:05
다 해버리고 싶어 (20대 대학생 이 모씨) A. 그 마음 정말 이해해, 헤어진 사이에서도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면 그게 마음속에 계속 남아 답답하고 힘들 수밖에 없어. Q. 좋아하는 여자 어떻게 꼬실까? (30대 직장인 정 모씨) A. 누군가에게 관심을 표현하거나 가까워지려면 진지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모든...
'대만서 실종' 말레이시아 왕훙, 알고보니 사기 연루로 수감중 2024-12-19 16:11:58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주선한 말레이시아 정치인도 말레이시아인의 대만 무비자 입국 기간은 30일에 불과하다면서 쉬씨가 보낸 메시지의 진실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조사에 나선 대만 당국은 전날 저녁 쉬씨가 지난 11일 장화현 위안린시의 한 커피숍에서 230만 대만달러(약 1억원)를 이미 사기당한...
"부모님이 1억씩 보내는데…" 美 유학생, 초유의 상황에 패닉 2024-12-16 16:35:59
비싸져 걱정”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모국에서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은행 창구에 몰리기도 했다. 서울의 한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는 중국인 장(張) 모씨(25)는 “앞으로도 2년 이상 한국에서 살 예정이기 때문에 생각에 넉 달 치 생활비를 미리 환전했고, 주변에 다음 학기 등록금 350만원가량을...
헌재, '尹 탄핵 회의' 첫날부터…시민·경찰 충돌 [현장 르포] 2024-12-16 13:04:35
것을 요구했고 시민들이 이에 응하면서 상황은 정리됐다. 헌재 100m 이내에서는 관련 법에 따라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다. 탄핵 여론전은 사이버공간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탄핵'과 관련된 글이 폭증하고 있다. 지난 14일 600여 건이었던 자유게시판 게시글은 이날 정오 기준...
헌재 게시판서 '탄핵 여론전'...게시글 폭증 2024-12-16 07:30:11
김모씨는 게시물에서 "국민들이 공포심에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잘못을 반성하지 않아 국민들이 분노하게 하고, 끊임없이 남 탓을 하며 선동과 거짓을 일삼는 이가 어떻게 국민과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느냐"며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모씨는 "부디 탄핵 결정을 통해 잃어버린 삼권분립의...
[취재수첩] 내란과 관련없는 대다수의 '제복입은 시민'들 2024-12-13 17:28:43
최모씨(28)는 “21세기 대통령이 12·12 때처럼 군인을 사조직으로 부리는 모습을 보며 큰 배신감을 느꼈다”며 “엘리트 장교도 반헌법적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모습을 보며 직업에 회의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여의도 집회 안전 관리에 투입되고 있다는 30대 경위 이모씨는 “일부 경찰 수뇌부의 오판으로 조직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