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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맡겼더니"…채권자를 알바로 허위 등록해 빚 갚은 점장 2024-12-08 08:00:04
관리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A씨에게 카페 운영을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었다. A는 2021년 4월 자신의 지인이자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 B씨를 카페 주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가장해 허위 취업시켰다. 이후 허위 출근부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회사가 B씨에게 급여 명목으로 임금을...
쇠막대기로 '퍽퍽'…천안 길고양이 학대범 유명 셰프였다 2024-11-27 14:30:02
고양이 학대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26일 천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천안 서북경찰서는 천안 성성동 소재 마트에 침입해 주인이 돌보던 길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서울 강남과 천안 등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언론 보도와 강연...
표현의 자유 제한에…'학술 주점'으로 몰리는 中청년들 2024-11-19 16:02:02
속 고양이 같은 정치적으로 무해한 주제부터 민감하고 종종 온라인에서 검열되는 페미니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1998년 영국에서 시작된,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과학 토론 모임인 '사이언스 카페'(Cafe Scientifique), 비슷한 형태의 3일간 과학 축제 '파인트 오브 사이언스'(Pint of...
로파이 재즈힙합 ‘RUMS of KATZFADA’ EP 발표 2024-11-13 15:11:32
13일 정오 고양이를 세계관으로 활동하는 힙합 듀오 캣츠파다의 신보 ‘RUMS of KATZFADA’ 가 YG PLUS 유통으로 국내외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앨범 관계자는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EP의 장르는 Lofi Jazzhop 힐링 음악으로 감정적으로 고민이 있는 대중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만든 음악”이라고...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밥주기' 캣맘 갈등 2024-11-10 14:57:59
고양이들이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캣맘들이 건물주나 주민들과 상의 없이 급식소를 설치해 마찰을 빚는 게 대표적이다. 길고양이들이 쓰레기봉투를 뜯어놓고 곳곳에 똥·오줌을 남겨놓는가 하면, 짝짓기할 때 내는 특유의 소리로 잠을 방해하기도 한다.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을 넘어 길고양이들이...
공존이냐 민폐냐…반복되는 '길고양이 논쟁' 2024-11-10 13:34:01
협회 차원에서 고양이 감기약을 사들여 사료와 함께 나눠주기 시작했다. 혹한을 맞은 길고양이들의 감기 예방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 단체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길고양이들이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적잖기 때문이다. 캣맘들이 건물주나 주민들과 상의 없이 급식소를 설치해 마찰을 빚는 게...
'퍼스널 커피' 찾으러 새벽부터 오픈런…이틀간 42만명 몰려왔다 2024-10-13 18:24:44
유형 검사다. 좋아하는 카페 분위기, 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일, 커피를 마시는 이유 등 일곱 개 문항에 답변하면 예술가, 균형파, 핵인싸, 모험가 등으로 분류해 성향에 맞는 커피 드립 백을 증정했다. 김이슬 씨(20)는 “청춘을 응원하는 따듯한 시(詩)를 적은 검사 결과지도 함께 줘 위로받은 느낌”이라고 했다. 커피...
"K팝 넘어 K힐링"…영국 이코노미스트, 韓 치유소설 선전 주목 2024-10-06 00:05:34
소설 내용에 고양이부터 김치, 아이스크림까지 '아늑한 힐링 요소'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에서 힐링 소설이 탄생한 배경으로 경쟁이 심한 사회 분위기와 번아웃을 지목하면서, 서울에선 '낮잠 카페'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장르의 성공은 현실도피가 얼마나 소구할...
[데스크 칼럼] 통째 이전 시급한 문래동 마치코바 2024-09-11 17:24:12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식 핑퐁 행정의 전형이다. 소공인의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도 소극적이긴 마찬가지다. 물론 통이전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1200여 소공인이 한 곳에 둥지를 틀려면 40만㎡의 부지가 필요하다. 흩어져선 생태계를 유지할 수 없다. 고도의 행정력과 정책당국의 의지가 뒤따라야 가능하다....
'스트레스' 풀려고 고양이 21마리 죽였다…무서운 20대 재판행 2024-09-03 11:03:40
A씨는 지난해 5∼8월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며 새끼 고양이 21마리를 무료로 분양받고선 모두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양이의 머리를 깨물거나 다리에 불을 붙이는 등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고속도로변에 던져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기증자들이 고양이의 상태를 묻기 위해 연락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