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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해고도 합리적 이유 없다면 '부당해고'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2-05 07:00:05
업무상질병 판정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고용노동부 자문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쟁송 분야에서는 부당해고, 임금(통상임금, 임금피크제 등),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파견, 근로자 지위를 다투는 소송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자문 분야에서는 인력구조조정, 단체교섭과 노동쟁의, 컴플라이언스(파견법 위반, 인사...
[ESG Now] 휠라홀딩스,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최초 편입 外 2024-12-05 06:00:03
지수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핵심 영역과 기업지배구조, 보건 및 안전, 반부패, 기후변화 등 300여 개의 세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하며, 하나라도 자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편입이 불가능할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유명하다. 투자자들은 투자 펀드 및 기타 금융상품을 만들고 평가하는 데 해당 지수를...
기습 계엄에 재계 비상회의…국가신용도·환율에 촉각 2024-12-04 17:27:51
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지배구조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오늘 오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취소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행사(안전문화혁신대상)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참석이 예정돼 있었는데 이 역시도 취소된 상황입니다. <앵커> 긴급 회의에 나선 주요 기업들은 어떤...
"손실 메워주는 펀드로 퇴직연금 벤처투자 유치" [긱스] 2024-12-03 17:38:06
크다”고 주장했다. 퇴직연금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아직 보수적인 입장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금융자산보다 임금의 영역으로 보는 인식이 강하다”며 “벤처 투자 시장이 충분한 신뢰를 쌓고, 퇴직연금이 기금형으로 지배구조가 변경되는 게 선결 조건”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칼럼] 중소기업 가업승계의 해법, 가업상속공제 2024-12-03 16:49:00
기업의 5%에 불과했다. 이유는 10년간 고용 유지, 업종 유지 등의 사후관리 요건이 너무 엄격하여 경영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이런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가업상속공제 세법 개정안으로 공제 한도가 늘어나고 적용 대상 기업이 확대되었으며, 사후 의무 요건도 줄어들었다....
고려아연 임직원, 적대적 M&A 스트레스 심각 2024-12-02 14:31:37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응답이 72.8%(855명)로 집계됐다. 고용 불안을 느끼거나 이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도 59.6%(700명)에 달했다. 많은 구성원이 적대적 M&A에 대한 부담감과 고용 불안, 이직 고려 등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회사 경영의 안정성과 인적자원 관리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
고령화에 불붙은 정년연장 논의…기업들, 퇴직후 재고용 등으로 대응 2024-12-02 13:43:16
우리나라의 경직적인 노동시장 구조 때문에 일률적인 정년 연장보다는 생산성 등을 반영한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고령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단순히 법정 정년을 일률적으로 늘리는 것은 기업경영과 청년고용에 부담이...
고려아연 "임직원 96% '적대적 M&A, 사업에 부정적 영향' 응답" 2024-12-02 11:20:22
인해 심리적 부담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응답은 72.8%로 나타났다. 고용 불안을 느끼거나 이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59.6%였다. 이번 M&A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76.2%는 '매우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56.3%는 '업무 몰입이 저하되고 있다'고 답했다....
'임금·고용 삭감' 폭스바겐 2일 독일 전역서 경고파업 2024-12-02 00:32:42
'임금·고용 삭감' 폭스바겐 2일 독일 전역서 경고파업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노동자들이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2일(현지시간) 독일 전역에서 경고 파업에 들어간다. 산별노조 IG메탈(금속산업노조)의 수석협상가 토르스텐 그뢰거는 1일 성명에서 "대치가...
'지갑 닫은 소비자들' 옷부터 안 샀다…소비지출에서 비중 최소 2024-12-01 06:11:11
'마이너스'…고금리·이상 기후·인구구조 변화 등 영향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늦더위로 가을옷 수요가 줄어든 탓에 3분기 소비지출에서 의류 비중이 역대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