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위 12% 근로자가 철밥통 독식…이런 얘기하는 게 극우인가" 2025-02-18 17:54:38
사업장 노동자들은 외국인 노동자보다 못한 대접을 받습니다. ” 18일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만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약자를 보호하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자고 얘기하는 나를 ‘극우’라고 할 수 있냐”며 이같이 말했다. 고용과 해고, 근로시간, 보상체계의 유연성을 높여 기득권 노조가...
김문수 "입법·사법·행정부 모두 기득권 노조만 과보호" 2025-02-18 17:52:35
얘기하는 게 극우인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다“노조가 있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노동자는 철밥통을 자랑하지만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은 외국인 노동자보다 못한 대접을 받습니다. ” 18일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만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약자를 보호하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자고...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노동유연성’을 요구하지만, 노동자들은 ‘해고는 죽음’을 외칩니다. 고용경직성을 피해 비정규직만 뽑으니, 생산성 향상도 한계가 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더 악화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대화와 신뢰축적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늘리고, 국가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노동유연성 확대로 안정적...
통상임금 판례변경, "사법부의 시장 개입" 우려 나오는 이유는?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1-30 10:41:45
역시 유지되기 어렵다.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질서 유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박재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 고려대(경제학)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32기) 합격 후 20여년간 노동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심판 담당), 근로복지공단...
"쿠팡 배송기사에 카톡 지시…불법파견 아니다" 2025-01-14 18:32:43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14일 고용노동부는 쿠팡 물류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쿠팡CLS)에 대해 실시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근로감독은 쿠팡의 24시간 배송 사업에 대한 첫 감독으로 배송기사 불법 파견, 산업안전보건, 일용근로자 기초노동질서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고용부는 지난...
사용자 귀책사유 아닌데… 대기발령 직원에 휴업수당 줘라? 2025-01-14 17:05:38
하에 판례는,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명령에 따라 휴업한 경우(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2018. 12. 10. 선고 2018고정265 판결),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감소하여 휴업한 경우(청주지방법원 2022. 12. 26. 선고 2021가합67 판결), 사업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휴업한 경우(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23....
고용부 "쿠팡 배송기사, 근로자 아냐"…'불법 파견' 논란 일단락 2025-01-14 14:37:53
파견' 논란에 대해 불법이 아니라는 고용노동부의 판단이 나왔다. 쿠팡 측으로부터 직접 지휘 감독을 받지 않으므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고 그 결과 파견 관계도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고용부는 지난해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쿠팡CLS)에 대해 실시한 종합 근로감독 결과를 14일...
“쿠팡 배송기사는 근로자 아냐"…불법파견 논란 '일단락' 2025-01-14 12:14:05
없다는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가 나왔다. 배송기사가 가족이나 알바를 고용하는 게 가능한 점, 배송 경로 등 업무 관련 결정을 하는 데 자율성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파견법이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14일 고용부는 쿠팡로지스틱스(쿠팡CLS)에 대해 실시한 근로감독...
[한경에세이] 노동이 아름다워지는 순간 2025-01-02 17:45:55
때다. 작은 노동에서도 사회적 관계와 질서를 배우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성취와 보람을 발견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 노동을 통해 선사하는 감동은 반드시 보상으로도 이어진다는 사실을 외국인 대학생들과 동네 자영업자 간의 관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가치를 믿고 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면 노동을 더 따뜻하고...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노동의 '경영 참여'라는 환상 2024-11-12 17:13:01
2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대기업은 노동자 몫으로 절반을 할애해야 한다. 감독이사회는 기업의 중요한 경영 결정을 감독하고, 경영진의 임명과 해임에 대한 권한을 가진 기구다. 자본과 노동의 ‘그랜드 바게닝’(거대한 타협) 결과물인 이 제도는 독일을 다시 한번 유럽의 패권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독일식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