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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發 고용한파…판매직 11만명 급감, 청년층 '직격' 2024-11-18 06:17:01
매출이 장기간 회복되지 못하면서 알바생 고용을 중단하고 자영업자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판매직 감소의 상당수는 저임금 청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내수 부진에 따른 고용 위축은 최근 도소매업·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심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달 도소매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4만8천명...
美스타트업 '자금조달 빙하기'…"망할 확률, 지난 1년간 60%↑" 2024-08-19 15:56:26
美스타트업 '자금조달 빙하기'…"망할 확률, 지난 1년간 60%↑" 탤리, 카페인 등 줄도산…금리인상으로 촉발된 조정과정 분석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의 스타트업들이 2021∼2022년 호황기 후유증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파산 가능성이 지난 1년간 6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취재수첩] 공사비 대란에 기름 붓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2024-04-19 18:00:33
시공 포기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민간의 건설 포기는 결국 2~3년 뒤 주택공급 절벽과 아파트값 급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제로에너지 건축’이라는 목표 자체에 반대하는 건설사는 없다. 그러나 건설 경기 ‘빙하기’에 정책 목표만을 고집하는 건 유동성 리스크에 처한 건설사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책이다....
홍콩 "아, 옛날이여"...금융권 재취업 '별따기' 2024-03-25 17:09:30
종사자들이 지금은 취업 빙하기에 직면해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가 돼 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취재한 홍콩 주민 에릭 리는 가족 사업을 운영하던 고용주가 다른 곳으로 사업체를 옮기며 실직했다. 그는 17개월째 구직 활동 중이다. 그사이 주택 월세로 거의 매월 6만...
홍콩 금융 종사자들, 호시절 끝났다…재취업은 '별따기' 2024-03-25 16:13:41
가족 사업을 운영하던 고용주가 다른 곳으로 사업체를 옮겨가면서 실직했다. 재취업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그는 17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 그사이 주택 월세로 거의 매월 6만 홍콩달러(약 1천만원), 자녀들 교육비로 연간 100만 홍콩달러(1억7천만원)의 청구서가 쌓여가고 있다. 그는...
건설업 일자리 '빙하기'…일용직 40년 만에 90만명 미달 2024-03-14 06:41:00
건설업 일자리 '빙하기'…일용직 40년 만에 90만명 미달 지난달 일용직 취업자 87만7천명…"부동산시장 침체 영향"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근 계속된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일용직 일자리가 휘청이고 있다. 지난해 일용직 취업자 수가 53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쪼그라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월간...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3-06-20 15:08:01
등 신생기업들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반도체업계는 빙하기가 사라졌다며 훈풍을 기대하고, 엔비디아는 시가 총액 1조 달러 돌파하며 ‘제2의 아이폰의 순간’이 왔다고 선언합니다. 이런 난리법석은 작년 11월에 등장한 챗GPT의 근간인 생성형 AI 때문입니다. 생성형 AI는 인간 고유의 창조물인 언어를 익히며 세상을 흔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명지국제신도시에 대규모 쇼핑단지 건립" 2023-03-07 11:04:20
이 지역 관련산업의 성장과 그로 인한 고용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부동산 및 건설업체에서도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과 유통업체 입점이라는 큰 호재를 만나 최근 빙하기에 머물러 있던 부동산 및 건설경기에 봄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가 이번 호재에 힘입...
"경기 침체요? 우린 성장할 겁니다"…90년대생 창업자들의 새해 출사표 [긱스] 2023-01-01 14:29:14
다만 그는 스타트업 시장의 ‘투자 빙하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 대표는 “스타트업 씬에서 공공연했던 그동안의 성공 방정식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점”이라며 “종종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 스타트업들의 소식도 듣게 되는데, 일단 생존하면서 계속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다시 기회가 올 거라고...
2022년 정규직 채용 줄고, 인턴 채용 늘었다···코로나19 전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 낮아 2022-12-30 14:07:29
매우 안 좋지 않아 기업의 고용위축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기가 매우 안 좋을 때마다 채용시장에서 취업빙하기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번에 또다시 나왔다. 취업준비생들은 내년 채용 분위기를 잘 살피면서 영민하면서도 현실적인 취업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